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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20 13:17:05
  • 최종수정2024.02.20 13:17:05

옥천군은 20일 경찰서, 근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영희) 회원 등과 함께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민·관·군 합동 캠페인을 열었다.

[충북일보] 옥천군은 20일 가정폭력, 성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범죄, 디지털 성범죄, 성매매 등 폭력 예방을 위한 민·관·군 합동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캠페인은 옥천읍 시가지 일원에서 군과 경찰서, 근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영희) 회원 등이 참여해 폭력 예방에 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여성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내용으로 펼쳤다.

군내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점검과 디지털 성범죄, 4대 폭력 근절 홍보를 위한 홍보 물품도 군민에게 나눠줬다.

군과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달 군내 공중화장실 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사라지는 성폭력, 살아나는 인권 존중'이라는 구호 아래 정기적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정 회장은 "앞으로 군민이 안전한 사회를 위한 생활환경 조성에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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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빈 NH농협은행 본부장 "매력있는 은행 될 수 있도록"

[충북일보]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4) NH농협은행 본부장의 취임 일성은 단호하고 분명했다. 임 본부장은 취임 후 한 달 간 도내 곳곳 농협은행 사무소 현장을 방문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임 본부장은 "농업·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더불어 대외경제 불확실성 확대, 경기둔화로 국내 투자와 소비 위축 등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행은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본부장이 강조하는 농협은행의 운영 방향은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이다. 이를 위해 그는 세 가지 운영방향을 수립했다. 먼저 국가의 근간 산업인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규 여신지원·금융컨설팅 등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이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등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추진해 도시와 농촌 자본을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