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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06 16:51:05
  • 최종수정2023.12.06 16:51:05

충북도문화재연구원 문화재돌봄센터가 2023년도 운영평가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사진은 올해 옥천 정주영 가옥 기와고르기, 경미수리 모습.

ⓒ 충북문화재돌봄센터
[충북일보] 올해 문화재돌봄사업 우수단체에 충북도문화재연구원 문화재돌봄센터가 선정됐다.

충북도문화재연구원 문화재돌봄센터는 문화재청이 주관한 '2023년도 문화재 돌봄센터 운영평가'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3개 돌봄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예산·회계·복무·조직운영 등 행정 분야와 문화재 현장 모니터링·일상관리·경미수리 등 현장 관리의 2개 분야로 나눠 평가해 최종 3곳이 수상 단체로 뽑혔다. 충북센터는 2020년도 최우수(수상으로 2021년도 평가 면제), 2022년도 매우 우수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충북도문화재연구원 문화재돌봄센터가 2023년도 운영평가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사진은 올해 청주 계산리 오층석탑 풀 깎기, 일상관리 모습.

ⓒ 충북문화재돌봄센터
시상식은 7일 소노캄 제주에서 개최되는 '2023년 문화재돌봄사업 합동연수회'에서 열린다.

충북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9년간 문화재 4천766개소를 관리해오고 있다. 올해는 국보, 보물, 등록문화재, 기념물 등 624개소를 관리했다.

유순관 문화재돌봄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이종윤 충북도문화재연구원장님의 격려와 더불어 전 직원 57명이 각자의 맡은 자리에서 열심히 해주신 결과"라며 직원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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