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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충북 향토 음식 경연대회 '금상'

보은군 내북면 맛집'온제향가'

  • 웹출고시간2023.10.16 11:08:41
  • 최종수정2023.10.16 11:08:46

‘제25회 충북 향토 음식 경연대회’에서 왕중왕전 부문 금상을 받은 보은 ‘온제향가’의 ‘제철 나물 한우 말이’식단.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 내북면 아곡리의 맛집으로 소문난 '온제향가'(대표 장석근)가 제25회 충북 향토 음식 경연대회에서 왕중왕전 부문 금상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온제향가'는 지난 12일 열린 이번 대회에 제철 나물을 소고기에 넣어 쌈 모양으로 만든 '제철 나물 한우 말이'를 출품해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음식점은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보은의 대표 작물인 대추, 사과, 한우를 이용한 음식을 선보여 왔다.

2017년 충북 향토 음식 경연대회에서 개인 경영 부문 대상을 탔고, 대추술 제조와 연잎밥 제조공장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 농업농촌의 6차 산업 모델로 발전하고 있다.

충북도와 청주문화방송이 왕중왕전·제과제빵·대학생 부문으로 나눠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 25개 팀이 참가했다.

왕중왕전 부문에 시·군 향토 음식 경연대회 역대 수상업소들이 대거 출전해 충북의 맛을 뽐냈다.

장 대표는 "군에서 생산한 제철 농산물을 가지고 열심히 음식을 만든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거 같다"라며 "건강에 좋은 바른 먹거리를 더 연구해 보은의 전통 음식을 전국을 넘어 세계화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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