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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회, 원남면 폐황산 처리시설 반대 결의안 채택

"인체에 위험한 물질로 군민의 생존권 위협"주장

  • 웹출고시간2023.04.20 15:16:39
  • 최종수정2023.04.20 15:16:39

음성군의회 의원들이 20일 열린 35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원남면 폐황산 처리시설 설치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고 있다.

ⓒ 음성군의회
[충북일보] 음성군의회는 20일 열린 35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송춘홍 의원을 비롯한 8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한 '원남면 폐황산 처리시설 설치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결의문에서 "원남면은 한강과 금강의 분수령이자 산자수려한 청정지역으로 각종 오염이나 난개발로부터 보전해 후대에 물려줘야 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폐황산은 인체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매우 위험한 물질이다. 사업 예정지는 주민의 생활권과 근접해 지역주민의 삶이 무너지고 자연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폐황산 처리시설 설치는 주민들의 건강권과 행복추구권, 재산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이라며 "안전한 농산물 생산·판매를 생업으로 삼는 음성군민에게 생존권의 위협이 될 폐황산 처리시설 설치를 반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음성군의회는 이날 의회 본회의장에서 355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6일까지 7일 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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