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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선 의원 지역경제 활성화 집중

설 명절 맞아 5일간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

  • 웹출고시간2023.01.17 16:54:13
  • 최종수정2023.01.17 16:54:13

임호선(증평·진천·음성) 국회의원이 17일 음성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성수품을 구입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인 임호선(증평·진천·음성) 국회의원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전통시장을 방문,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의 민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지난 16일 증평시장과 음성 삼성시장을 시작으로 17일에는 음성시장·설성 골목형 상점을 찾았다.

18일에는 음성 대소시장, 진천 광혜원시장, 음성 감곡시장을, 20일에는 음성 무극시장·진천 전통시장·중앙시장을 방문한다.

전통시장 방문에는 도의원, 군의원, 읍·면협의회장, 여성위원회 등이 동행한다. 임 의원 등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성수품을 구입할 예정이다.

임 의원은 "코로나19 로 인한 고통은 예상보다 심각했으며 특히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게 더 깊은 상처를 남겼다"며 "물가는 빠르게 오르지만 주머니 사정은 넉넉지 않은 서민들에게 조금의 희망이라도 선사해 드리기 위해 쉴 틈 없는 새해를 보내려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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