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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초문화재단, 역사문화바로잡기 명사초청 특별강연회 개최

오는 20일, 미호강 동진강으로 명칭 변경 당위성

  • 웹출고시간2022.12.15 15:46:05
  • 최종수정2022.12.15 15:46:05
[충북일보] 세종·충북 역사문화 바로잡기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세종시문화원장 임창철·운초문화재단 이사장 류귀현)는 '미호강은 동진강으로 명칭이 바뀌어야 한다는 당위성'에 대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오는 20일 오전 11시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에 위치한 경화반점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특강 강사는 이상태 국제문화대학교 석좌 교수다.

이 교수는 한국영토학회 회장과 KBS진품명품 고지도 전문감정위원으로 활동했으며, 국사편찬위원회 연구편찬실장 사료조사실장, 국가지명위원회 위원, 한국고지도연구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우리나라 고지도 분야 최고 전문가다.

이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역사적 사료를 토대로 미호강의 명칭은 동진강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역설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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