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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10 14:08:36
  • 최종수정2022.11.10 14:08:36
[충북일보] 진천군이 지역내 자동차정비업, 매매업, 해체재활용업 등 83개소 자동차 관리사업에 대한 지도·점검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자동차관련 서비스 이용에 대한 적정 수수료 부과 및 기록 여부, 시설기준의 적합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의 안전과 서비스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불법정비와 무등록 매매·알선, 불법폐차 등 무허가 영업행위는 연말까지 상시 점검할 방침이다.

군은 중앙정부의 친환경자동차 보급확대 정책과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코로나19의 장기 지속 등으로 경영의 어려움에 처해 있는 자동차관리사업의 상황을 감안해 충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의 컨설팅과 병행해 점검을 진행하고 가벼운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지도 및 계도 위주의 조치를 한다는 계획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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