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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득신의 인생을 바꾼 독서, 나를 변화시키는 하루 책소풍

증평군·증평문화원, '가을 북크닉'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2.10.11 11:30:13
  • 최종수정2022.10.11 11:30:13

증평군과 증평무노하우너이 가을 북크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군민이 책을 읽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과 증평문화원이 독서의 계절을 맞이해 내달까지 '독서광 김득신과 함께하는 북크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통령직속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시군구 지역혁신사업' 공모에 선정돼 '독서광 김득신 스토리텔링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북크닉'은 북(BOOK)과 피크닉(PICNIC)의 합성어로 책과 함께하는 소풍이라는 뜻의 야외독서를 의미한다.

이번 북크닉은 조선 중기 문인이자 증평의 대표 역사인물인 백곡 김득신(1604~1684)을 홍보하고 '일상의 독서화' 정착을 위해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증평군립도서관에서 돗자리, 에코백, 담요, 김득신 일회용 모자 등이 담긴 북꾸러미를 받고, 사진촬영을 위한 소품세트(라탄바구니, 탁자, 거울, 조화)도 대여할 수 있다.

1년 후 정해진 주소지로 편지를 배송해주는 '느린 우체통'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증평군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온·오프라인으로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하루 선착순 10팀(1팀당 5명 이하)으로 한정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 김득신의 독서에 대한 끝없는 사랑과 배움에 대한 깊이있는 열정을 이어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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