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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AI영재고 차별화 전략

도로변 쓰레기 불법투기 방치책 등
집행부 상대 군정질문

  • 웹출고시간2022.09.15 14:04:07
  • 최종수정2022.09.15 14:04:07

김기복 의원, 김성우 의원, 성한경 의원, 임정열 의원

[충북일보]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가 진천군을 상대로 AI영재고 차별화 전략과 도로변 쓰레기 불법투기 , 저출산 등에 대해 대책을 질문했다.

의회는 15일 본회의장에서 307회 1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 상대로 군정 전반에 대한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들었다.

이날 질문에는 김기복 임정열, 김성우, 성한경 의원 등 4명의 의원이 총 12건에 대해 질의에 나섰다.

김기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은 'AI영재고 유치를 위한 타 시군과 차별화된 전략'과 '쾌적한 환경을 위한 도로변 등 쓰레기 불법 투기 및 방치 쓰레기 처리 대책'은 무엇인지 질문했다.

임정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진천시 건설을 위한 저출산 관련 사업 추진 내역 및 해결 대책', '진천·음성광역폐기물처리시설 쓰레기 매립장 운영 현황과 소각장 증설 추진 현황 및 향후 운영 계획', '초평일반산업단지조성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군정질문을 이어갔다.

이어, 김성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충북혁신도시 행정구역 분리로 주민 불편 사항 발생에 따른 행정통합 추진 계획', '광혜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과 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광혜원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과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및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성한경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관내 개인택시 현황 및 향후 신규면허 발급 계획', '청년 창업형 후계농 지원정책 내역 및 향후 계획', '충북혁신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개량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장동현 의장은 "이번 정례회가 다양한 군정질문을 통해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발전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찾을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며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의회와 집행부가 유기적으로 협조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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