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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연극 공연 눈길

신나는 예술여행 "다시 반짝일 수 있을까"

  • 웹출고시간2022.07.07 13:44:00
  • 최종수정2022.07.07 13:44:00

제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밖 청소년과 꿈뜨락 이용 청소년들이 신나는 예술여행 '다시 반짝일 수 있을까' 연극관람 후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5일 제천시 청소년문화공간 꿈뜨락 공연장에서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신나는 예술여행 '다시 반짝일 수 있을까' 연극을 관람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으로 오는 8월 26일까지 전국 학교밖청소년시설을 대상으로 공연 중에 있으며 이번 공연은 학교 밖 청소년과 꿈뜨락 이용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극단 '달을 만드는 씨앗'은 이번 연극을 통해 청소년들이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다시 반짝일 수 있도록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냈으며 공연을 관람한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따스한 온기를 전했다.

이경희 센터장은 "청소년에게 위로와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연극을 통해 보다 청소년들과 가깝게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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