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단양지사, 이웃사랑 나눔 실천

가정의 달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후원

한국전력공사 단양지사 관계자들이 단양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국전력공사 단양지사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단양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100만원 상당 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나눔 실천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온정의 손길을 전달해 맞춤형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전력공사는 사회공헌사업으로 '내일을 꿈꾸는 창조적 에너지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특화형 사회공헌, 맞춤형 사회공헌, 가치창출형 사회공헌, 글로벌 사회공헌 등 공공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단양지사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저소득가정에 물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동절기 연탄 나눔 지원, 저소득 홀몸노인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화합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배봉균 지사장은 "직원들의 매월 조금씩 모금한 금액과 사회공헌사업비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을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에게 사랑의 선물을 꾸준히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