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내고장 바로알기 현장체험

진천군이 19일 신규임용자와 전입공무원을 대상으로 ‘내고장 바로알기 현장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이 신규임용자와 전입공무원을 대상으로 '내고장 바로알기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지난 2013년부터 진행된 '내고장 바로알기 문화유산 Edu-Tour'는 관내 주요 문화유산과 현안사업장을 견학, 현장체험형 교육을 통해 신규공직자가 지역 실정을 빠르게 파악하는 한편 군정 현안과 지역 발전 방향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18~19일 실시된 현장체험에는 2019년 12월 이후 신규임용자와 전입자 등 90명이 참여해 이상설생가, 정송강사, 김유신탄생지 등 문화유적지와 케이푸드밸리 CJ제일제당, 종합스포츠타운, CCTV통합관제센터 등 주요 현안사업장을 답사했다.

채정훈 행정지원과장은 "진천시 건설을 이끌어갈 공직자들이 지역 주요시설의 현장체험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고 군정 비전에 공감하며, 기대감과 사명감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