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네트웍스 충북지사, 농촌주택 환경개선공사 봉사활동

충주, 노후된 농촌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박형준(왼쪽에서 두 번째) 농협네트웍스 충북지사장, 최한교(다섯 번째) 조합장, 이종호(여섯번째) 농협충주시지부장이 10일 농촌주택 환경개선공사 봉사활동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농협네트웍스 충북지사가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노후된 농촌주택 환경개선공사 봉사활동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농협네트웍스 충북지사는 지난 10일 충주농협 조합원 자택에서 농협충주시지부·충주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 내 벽지 도배와 장판 교체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고 11일 밝혔다.

도움을 받은 조합원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30년 이상 사용한 집을 수리하니 새집 같다.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준 농협네트웍스 충북지사장은 "형편이 어려운 농가의 노후주택을 찾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살기 좋은 농촌,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농협네트웍스가 되도록 다양한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계열사인 농협네트웍스는 농협의 건물 시설사업, 미디어사업, 업무용차량사업, 여행사업, 용역사업을 제공하며 시공에서 사후관리까지 최상의 기술력과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으며 매년 농촌주택환경개선공사, 농촌체험여행 지원, 농촌 일손돕기 등 나눔 경영을 통해 농업인의 실익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