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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중앙탑면명예사회복지공무원, 심폐소생술 교육

응급상황 처한 이웃 안전 위해 실시

  • 웹출고시간2022.04.28 10:37:58
  • 최종수정2022.04.28 10:37:58

중앙탑면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받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중앙탑면명예사회복지공무원 30여명이 28일 중앙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받았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4분 이내 조치할 경우 환자 소생률이 50%이나 4분을 넘길 경우 소생률이 떨어지고 뇌 손상이 발생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한 응급처치술이다.

이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응급상황에 처한 이웃의 안전을 위해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충주소방서 교육팀이 직접 강사로 나서 △골든타임의 중요성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에 대해 이론 교육과 함께 흉부 압박 실습 등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한 이상기 씨는 "오늘 배운 심폐소생술을 숙지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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