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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20 13:27:10
  • 최종수정2022.04.20 13:27:10

보은군 보은읍 성족리 주민이 지난 12일‘농촌 어르신 복지 실천 시범사업’의 하나인 생활원예 실습을 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인보은군농업기술센터의 '농촌 어르신 복지 실천 시범사업'이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농기센터는 지난 12일 보은읍 성족리(이장 김홍래)에서 생활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성족리에서 오는 7월까지 한지공예, 목공예, 대추 디저트 만들어보기 등 6개 프로그램을 11회에 걸쳐 펼친다.

농촌 노인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 솜씨를 활용한 소일거리 사업과 마을 활력 증진을 위한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으로 짜였다. 성족리는 장류 콩을 많이 재배한다. 박유순 군 생활자원팀장은 "이 사업을 통해 성족리 주민이 화합하고, 노인 소일거리 사업이 소득 창출과 사회적 교류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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