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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04 16:34:18
  • 최종수정2022.04.04 16:34:18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과 신규농업인들이 4일 영농정착기술교육 1기 개강식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충북일보]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4일 도시농업관 2층 도시농부실에서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 1기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개강식을 했다.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추진되는 영농정착기술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뉘어 진행된다.

1기는 이날부터 5월 23일까지, 2기는 7월 4일부터 8월 26일까지다.

기간 중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15회차(60시간)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 내용은 △토양 및 작물 재배기초 △농기계 현장실습 △접목 실습 △농업 생활법률 등이다.

분야별 전문가와 선도농가들로 강사진이 이뤄져 신규농업인 영농 길잡이로서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상찬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신규농업인들에게 이번 교육이 새로운 기회를 찾고 생명농업을 선도할 핵심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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