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지방자치 발전의 새로운 역사 기록
눈부시고 비약적인 지역경제 성장과 인구증가
수도권내륙선, 성석신도시 등 도시인프라 확충
진천군이 고용과 인구증가, 투자유치 등 전 분야에서 고른 성장을 이루면서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은 진천읍 전경.
진천군이 고용과 인구증가, 투자유치 등 전 분야에서 고른 성장을 이루면서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은 충북혁신도시 전경.
진천군이 고용과 인구증가, 투자유치 등 전 분야에서 고른 성장을 이루면서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은 케이푸드밸리 전경.
송기섭 진천군수가 23일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7기 군정추진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 김병학기자송기섭 군수가 한화큐셀을 방문해 회사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지난 6월 수도권내륙선 확정 발표후 4개 시군 자치단체장과 의회의장들이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가 지역의 농가를 방문해 영농에 관련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충북일보]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의 아름다운 호수와 숲을 안전하고 즐길 수 있는 생태탐방로가 조성됐다. 충북도는 9일 청남대에서 김영환 지사, 이양섭 도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탐방로 준공식을 열었다. 탐방로는 청남대 진입로 부근 별점 매점에서 매표소까지 4.05㎞ 구간이다. '청남마루'와 '풍경지음', '명경지수', '월하정인' 4개 테마로 만들었다. 구간별로 전망대와 쉼터, 포토존, 무지개 터널 등을 설치하고 차량 이용자를 위한 비상 정차대도 마련했다. 도는 생태탐방로 조성으로 도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청남대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청주시와 협의를 거쳐 국비와 기금 확보를 통해 청주시 문의면 노현습지까지 생태탐방로를 연장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청남대 일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생태체험과 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가치와 성과를 지속해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청주시가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를 21대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건의할 방침이다. 시는 10일까지 각 실·국별로 대선 공약 반영 의제를 취합해 충북도에 지역 공약 반영 건의안을 전달할 예정이다. 여러 건의안 중에 시가 힘을 쏟고 있는 공약은 '청주교도소 이전' 공약이다. 수십년간 좌절된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를 이번 대선을 계기로 풀어보겠다는 계산이다. 최근까지 시는 법무부와 청주교도소 이전에 대한 협의를 벌여왔지만, 법무부는 현재 장관이 공석인 상태여서 어떠한 결정도 내릴 수 없다는 신중론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시는 최근 법무부에 청주교도소 이전 후보지 3곳에 대해서도 비공개 시찰을 통해 제시했지만 현장점검을 벌였던 법무부 시찰단은 어떤 답변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시는 지난해 연말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협상단을 꾸려 법무부와 업무협약을 맺은 뒤 3곳의 이전 후보지를 발표할 방침이었지만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정국 등으로 4개월이 넘도록 표류하고 있다. 사실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지난 2022년부터 표류중이다. 20대 대통령 선거에 나섰던 윤석열 당시 대통령 후보가 자신
[충북일보]"설립 초기 바이오산업 기반 조성과 인력양성에 집중하고, 이후 창업과 경영지원, 연구개발, 글로벌 협력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지역 바이오산업 핵심 지원기관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지난 2011년 충북도가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업과 인력을 연결하기 위해 설립한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올해로 설립 14년을 맞아 제2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의 사령탑 이장희 원장은 충북바이오산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바이오산학융합원의 과거의 현재의 모습을 소개하면서 야심찬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원장은 "바이오 산업 산학협력과 연구개발 정보를 연결하는 허브기능을 수행하는 바이오통합정보플랫폼 '바이오션(BIOTION)'을 운영하며 청주 오송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크게 기업지원과 인력양성 두 가지 축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좀 더 구체적으로 소개하면 산학융합원의 고유 목적인 산학융합촉진지원사업을 통해 오송바이오캠퍼스와 바이오기업간 협업을 위한 프로젝트LAB, 산학융합 R&D 지원, 시제품 제작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을 수행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