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1.4℃
  • 맑음강릉 16.9℃
  • 흐림서울 10.5℃
  • 흐림충주 10.5℃
  • 흐림서산 8.9℃
  • 흐림청주 9.8℃
  • 흐림대전 10.9℃
  • 구름많음추풍령 11.7℃
  • 구름조금대구 14.8℃
  • 구름많음울산 15.5℃
  • 흐림광주 10.3℃
  • 구름많음부산 16.3℃
  • 흐림고창 8.3℃
  • 연무홍성(예) 10.0℃
  • 흐림제주 13.4℃
  • 흐림고산 13.9℃
  • 흐림강화 8.8℃
  • 흐림제천 10.6℃
  • 흐림보은 11.8℃
  • 흐림천안 9.4℃
  • 흐림보령 9.8℃
  • 흐림부여 7.8℃
  • 흐림금산 11.2℃
  • 흐림강진군 11.0℃
  • 구름많음경주시 15.3℃
  • 구름많음거제 14.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 패싱 시 불균형·불평등 초래"

이시종 충북도지사, 국토부2차관·기재부 예산실장 면담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광역철도 등 반영 요청
한범덕 청주시장·이장섭 의원과 삼보일배 챌린지 참여

  • 웹출고시간2021.03.15 17:56:11
  • 최종수정2021.03.15 17:59:31

이시종(오른쪽) 충북지사가 15일 이춘희 세종시장과 함께 손명수(왼쪽) 국토교통부 2차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광역철도 구축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충북일보] 정부가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담길 권역별 광역철도 사업을 조만간 확정할 것으로 예고되자 이시종 충북지사가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를 잇따라 방문해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광역철도 사업을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 지사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손명수 국토부 2차관과 안도걸 기재부 예산실장을 각각 면담했다.

이 지사는 이들과 만난 자리에서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 수도권내륙선, 중부내륙지선 연결 사업에 대해 설명한 뒤 "수도권 일극화에 대응한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과 수도권과의 연결을 위해서는 이들 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충청권광역철도망이 청주 도심을 통과하지 못하면 도심과 도심을 연결하는 것이 주목적인 광역철도망의 본연의 기능을 상실하게 될 뿐 아니라 청주에 대한 심각한 불균형과 불평등을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15일 충청권광역철도망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삼보일배 챌린지 마지막 주자로 나선 이시종(가운데)충북지사와 한범덕(오른쪽) 청주시장, 이장섭 국회의원이 청주시 북문로2가 옛 도심철길에서 삼보일배를 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이 지사는 정부세종청사 방문 전 한범덕 청주시장, 이장섭(청주 서원) 국회의원과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광역철도 반영을 위한 삼보일배 챌린지 마지막 주자로 참여했다.

삼보일배 챌린지는 지난달 16일 박문희 도의장과 윤현우 충북건설인협회장, 김상순 충북여성경제인협회장을 시작으로 매일 오전 11시 옛 청주 도심 철길(북문로2가)에서 진행돼 왔다. 총 18회의 삼보일배 챌린지에 52명의 도민이 참여했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 농업농촌의 든든한 동반자"

[충북일보] 농협의 주된 사업인 금융·경제부문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는 농협네트웍스가 있다. 농협네트웍스 충북지사는 충북도내 농협 시설물 건설부터 업무용 차량지원, 사무 기기, 이벤트 기획, 태양광 발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업의 대내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취임한 김종렬(57) 지사장은 다양한 업무 경험과 탁월한 마케팅 역량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김 지사장은 "농협 마크를 달고 있는 모든 부분들에 일관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농협네트웍스와 조합장님들, 사업 관계자들과의 신뢰도 형성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농협네트웍스의 사업 부문은 △건축(시설) △NH렌탈 △미디어교육 △교류(여행) 등이다. 도시와 농촌의 총체적 교류환경 조성으로 농가 생활과 문화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다만, 각 조합의 공사를 포함한 다양한 사업들이 모두 농협네트웍스를 통해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입찰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게 돼 있다. 그럼에도 농협네트웍스가 이같이 다각적인 사업을 유지하는 이유는 농협 브랜드의 일관적인 품질을 관리하기 위해서다. 김 지사장은 "일반 사업자들보다 농협과 농업·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