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10.17 17:48: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공직자의 쌀 직불금 부정수령문제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향래 보은군수가 쌀 직불금을 수령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군수는 지난 2005년부터 자신과 형 A씨 명의 농지(5천624㎡)를 경작하는 조건으로 3년간 327만5천310원의 쌀 직불금을 수령했다.

이 군수는 17일 쌀 소득 직불금 부당 수령 의혹이 불거지자 “농사를 짓는 농민으로서 정당하게 직불금을 받았으며 40년간 농사를 지어온 농민인 자신에게 쌀 직불금을 부당 수령했다고 운운하는 것은 부당한 일”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현재 공직자로서 군수의 직책을 수행하고 있지만 그 이전에 논과 대추밭을 경작하는 농민으로 군수 취임이후에도 이 농토를 소작주지 않고 직접 경작을 하고 있으며 모를 심거나 벼를 베는 등의 일은 남의 손을 빌리기도 하지만 비료와 농약을 치고 물꼬를 관리하는 일들은 직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군수직에 있기 전이나 현재나 퇴임이후에도 평생 농사꾼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변함없이 농사를 지을 것이며 취임 때 지지자들로부터 받은 삽과 괭이는 농사꾼으로서의 자부심을 일깨우고 있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