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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실 평균 재산 64억원

이 대통령 354억·곽승준 수석 110억·유인촌 장관 140억 신고

  • 웹출고시간2008.04.24 14:36: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명박 대통령 등 새정부 고위공직자 103명의 재산 등록사항이 공개됐다.

이 대통령을 포함해 대통령 비서실의 평균 재산 64억 5천 8백만원이며 국무위원 15명의 평균 재산 가액은 32억 5백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김동건)는 24일 공직자윤리법 제10조의 규정에 따라 관보를 통해 이명박 대통령 등 고위공직자 103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는 장관급 이상 22명과 차관급(정무직) 33명, 고위공무원단 27명, 특정직 21명이 포함됐다.

이번 재산공개는 이명박 정부 출범이후 임명된 지난 18일까지 재산등록을 마친 고위공무원단 '나' 등급 이상이 대상이다. 신규등록이 필요없는 승진 임용자등은 제외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번에 공개된 공직자 가운데 가장 많은 354억 7천 4백만원을 등록했다. 반면, ▲최성룡 소방 방재청장이 4천5백만원을 신고해 재산가액이 가장 적었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21억1천만원으로 신고했다.

대통령실의 경우, ▲곽승준 국정기획수석이 110억 3백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김병국 외교안보수석 82억 5백만원, ▲이종찬 민정수석 34억 4천만원, ▲박미석 사회정책수석 25억9천8백만원, ▲김인종 경호처장 25억 3천 6백만원, ▲김중수 20억 4천 2백만원, ▲이주호 교육과학 문화수석 19억 2천 4백만원, ▲이동관 대변인 15억 2천 6백만원, ▲류우익 대통령 비서실장 12억 7천 5백만원, ▲박재완 정무수석 10억1천2백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국무위원 가운데는 ▲유인촌 문화 체육관광부 장관이 140억1천9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상희 국방부 장관이 8억 4천 3백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또한 ▲김성호 국가정보원장이 27억 3천 2백만원, ▲조중표 국무총리실장 10억 5천만원,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 33억 7백만원, ▲전광우 금융위원장 15억8천 4백만원, ▲양 건 국민권익위원장 19억 3천 3백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이 밖에 공개자 가운데 ▲오거돈 한국해양대학교 총장이 145억원신고해 재산가액이 가장 많았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오는 7월말까지 재산내역을 심사한 뒤 허위 또는 누락 등 불성실 등록 사실이 발견될 경우 모두 징계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공직자윤리법 제6조 및 제10조의 규정은 재산등록의무가 있는 공직자는 취임 또는 임명일 부터 1개월이내에 등록을 완료하여야 하고 있다. 또한 공개대상자는 등록기간 만료후 1개월이내에 등록사항을 공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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