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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산업 유망기업 4곳, 세종에 4천66억 원 투자 약속

명학산단 등 3개 산단에 생산시설 건립…345개 일자리 창출 전망
민선4기 누적 2조 2천974억 원 투자유치…시 출범 이후 최대 성과

  • 웹출고시간2024.09.30 16:51:02
  • 최종수정2024.09.30 16: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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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30일 첨단산업 유망기업 4개곳과 투자협약을 하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는 첨단산업 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 4개곳과 4천66억 원 투자협약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날 SK바이오텍, 씨지피머트리얼즈, 케이이알, 큐토프와 협약을 맺었으며, 신규 일자리 345개의 창출을 전망했다.

특히 경기침체로 투자경기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번 투자유치에 따라 민선 4기 출범 이후 누적 2조2천974억 원의 투자 성과를 올리며 시 출범 이후 역대 최대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앞으로 시는 협약 기업 4곳의 성공적인 투자이행을 위한 인허가 등 행정 지원에 나서고 기업들은 투자이행과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기업은 명학산단, 전의산단, 벤처밸리산단 11만3천801㎡ 부지에 연구·제조시설을 신·증축하고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SK바이오텍은 원료의약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제조기업으로, 2017년부터 세종사업장을 운영한 이후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2022년 공장 증설을 완료했다.

올해는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추가 증설에 착수할 계획이며 상업 운전 개시 후에는 총 230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반도체·정보통신기술(IT) 글로벌 정밀화학소재 전문기업 씨지피머트리얼즈, 케이(K)-방산 무기체계 전자파 제품생산·전자파 평가시설을 구축하는 전자파 전문기업 케이이알, 동위원소 농축 전문기업 큐토프도 생산능력 확충을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최민호 시장은 "최고의 기술을 갖춘 기업이 세종시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영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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