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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84개 기업, 38만5천가구 정전 피해

道 정전사태 관계기관 대책회의

  • 웹출고시간2011.09.19 18:59: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15일 충북을 비롯해 전국을 휩쓴 정전 사태로 빚어진 피해가 속속 집계되고 있다.

충북도는 '9·15 정전대란'으로 도내에서 84개 기업체와 전체가구의 44%에 이르는 38만5천여 가구가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산업단지별로 보면 청주산업단지 기업체 38곳으로 가장 많았고 충주산단 1곳, 제천산단 9곳, 오창산단 13곳, 대소·대풍·맹동산단 9곳, 광혜원·증평산단 4곳, 진천산단 10곳 등이 정전피해를 봤다. 정전으로 인한 기업체 손실액은 51억8천900만원에 달했다.

도는 당일 도내 87만6천가구 가운데 44%에 이르는 38만5천950가구가 한전측의 순환정전에 따라 정전소동을 겪었고 은행, 대형마트 등의 피해도 막대할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시·군이 피해현황을 파악 중이기 때문에 피해규모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시종 지사는 이날 오후 한전 충북본부, 충북지방중기청, 산업단지관리공단 등 관계기관 대표자 15명과 함께 도청 소회의실에서 정전사태 대응방안 강구를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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