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완구 지사 "이 대통령 세종시 수정안 참담한 마음"

  • 웹출고시간2009.11.28 13:14: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완구 충남지사는 이명박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를 통해 세종시를 수정하겠다고 발표한데 대해 '참담한 마음이 든다' 라고 말했다.

이완구 지사는 27일 밤 도지사 공관에서 실·국장들 및 각 언론사 기자들과 함께 TV를 지켜보고 "이 시대에 왜 대통령한테까지 이러한 고백의 말씀을 들어야 하는지 참담한 마음이 든다. 대통령의 말씀도 옳을 수 있지만 분명한 것은 정반대의 생각을 가진 사람도 많다는 사실이다"고 말했다.

또 이지사는 "국가경영에 있어 철학과 가치가 다를 수 있고 국가 구성원 상호간의 이해관계와 시각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자유민주국가에서 이것을 조정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에서 합의한 "법"과 사회적 자본인 "신뢰"라고 하는 두 축에 기초하여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지사는 자신의 거취와 관련 "신뢰에 의해서 국가와 사회가 지탱되고 국가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버팀목이 무너질 경우, 효율과는 비교할 수 없는 엄청난 대가를 치를 수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다.12월 1일 지역의 각계각층 지도층 인사를 모시고 여러 말씀을 들은 후 적절한 시점에 내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충남/함학섭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