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가 지난 6월 고운동·금남면 두만리 일대에서 구조한 흰뺨검둥오리 8마리의 치료를 마무리하고 29일 세종호수공원에 방생한다. 28일 세종시에 따르면 흰뺨검둥오리는 전국에서 흔히 번식하는 유일한 여름오리면서 텃새로, 올해 세종에서만 5건, 총 29마리가 구조됐다. 흰뺨검둥오리 8마리는 지난 6월 부화했지만 주변 인공구조물로 인해 고립돼 어미를 잃은 채 발견·신고됐다. 시는 새끼 오리들을 신속히 구조해 충남 예산군 소재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에 치료를 의뢰했으며, 치료와 재활·관리를 통해 자연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 이번 방생 행사에는 연세유치원 어린이들이 함께 야생동물이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지켜볼 예정이다. 안병철 동물정책과장은 "세종시는 도시, 하천, 농지 등 다양한 지리적 특성을 보유한 도농복합도시로 야생동물의 발견 사례가 많은 만큼 성공적인 방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2019년부터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와 협약을 맺었으며, 2023년 기준 총 296개체의 야생동물을 성공적으로 구조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국립공원공단 속리산사무소는 9∼10월 속리산 묘봉 탐방 인원을 하루 310명으로 제한한다. 속리산사무소에 따르면 속리산에서 사는 까막딱따구리와 올빼미 등 멸종위기종을 보호하기 위해 이 기간 묘봉 탐방 인원을 하루 310명까지만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 기간 속리산 묘봉을 등반하려면 전날 오후 5시까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https://reservation.or.kr)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예약 인원 310명을 넘지 않을 때 탐방로 입구에서 당일 예약도 가능하다. 1인이 10명까지 예약 할 수 있다. 김동준 이 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자연생태계 보전과 탐방객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다"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오는 9월 19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 행정안전부, 농식품부, 산림청이 참여하는 범정부 협력 정책사업으로, 기존에 산림 연접지 100m 이내에서만 실시되던 사업을 일반 농지까지 확대해 실시하는 것이다. 파쇄작업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9월 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농촌지도자충주시연합회 운영위원들로 구성된 5개 조가 9월 19일부터 11월 하순까지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장정희 소장은 "일반 농민이면 누구나 지원 신청을 할 수 있지만, 파쇄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영농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라며 "파쇄 작업 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교육도 철저히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농부산물의 파쇄는 미세먼지 감소, 산불 예방, 병해충 발생 감소 효과뿐만 아니라 파쇄된 영농부산물의 퇴비 활용을 통한 친환경농업의 실천에도 효과적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환경오염 물질 불법 배출과 환경오염 행위 등을 방지하기 위해 추석 연휴를 전후해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단속과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특별감시 기간은 내달 9일부터 22일까지로 중점 대상 시설은 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 지역, 주변 하천이고 폐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시설 감시도 실시한다. 군은 추석 연휴 전 폐수 배출업소 138개소에 대해 자율점검을 실시하도록 하는 협조문을 발송하고, 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가 예상되거나 발생한 경우에는 특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중에는 오염 우심 하천 등에 대한 순찰 활동을 펼치며,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하는 상황실(128)도 함께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특별감시 기간 중 수질오염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계도를 활발하게 전개하면서도 무단 방류 등 불법행위로 적발된 업체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격하게 조치하는 등 사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28일 충북지역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한낮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1도·청주 23도 등 19~23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32도·청주 33도 등 30~3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오는 9월 2일부터 풍기IC~단양IC(17㎞) 구간을 방향별 4일씩 야간시간대(밤 10시~오전 6시) 전면 차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차단은 중앙선 죽령터널 본선 상부에 설치된 노후 풍도 철거공사를 위해 안전상 불가피하게 실시된다. 춘천방향은 9월 2일부터 5일까지, 부산방향은 9일부터 12일까지다. 이 구간을 이용해야할 경우 5번 국도를 이용해 우회해야 한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안전관리자 등 통제 요원의 안내에 따라 안전운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적성면이 마을 주요 도로변과 마을안길 제초 작업 등 마을 주변 대청소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화는 추석을 한 달여 앞두고 마을별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5일까지 애곡리, 파랑리, 상1리, 상2리, 하1리, 하2리 등 6개 마을은 제초 작업과 대청소를 한 후 마을회관에서 다 함께 식사하는 등 주민화합을 다졌다. 다른 마을도 오는 9월 초까지 마을 단위로 제초 작업과 대청소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명희 적성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에서 이렇게 자발적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적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마을 사업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행복도시 세종오송로~행복대로 임시 삼거리 구간이 오는 31일 오전 5시부터 19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전면 통제된다.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이하 LH)는 교차로 입체화 공사를 위해 이날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들목교 및 6생활권 외곽순환도로 건설공사에 따라 임시로 조성된 세종오송로~행복대로 삼거리를 입체화하기 위한 것이다. 해당 삼거리는 15분 차단, 15분 통행을 교대로 실시할 예정으로, 오송역 통행 시간이 차량과 BRT 모두 2배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활한 통행을 위해 1번국도를 이용한 우회나 평소보다 일찍 출발해야 한다. 행복청과 LH는 "8월 31일에 오송~세종을 오가는 주민들께서는 세종오송로가 아닌 다른 길로 우회하거나, 소요시간이 늘어날 것을 감안해 출발시간을 조정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다음 달 10일 출시를 앞둔 이응패스를 시민들이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카드발급 현장 지원과 온라인 홍보를 강화한다. 시는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60대 이상 고령층과 장애인 등을 위해 다음 달 2일부터 읍면동 현장에서 앱 다운로드와 카드 등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24개 읍면동에서 앱 다운로드와 이응패스 카드 등록 구입 방법 등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안내할 계획이다. 70세 이상 고령층은 이응패스앱 다운로드 없이 카드 발급만으로 이용할 수 있어 이번 서비스 대상자에서 제외됐다. 스마트폰 앱 다운로드와 카드등록 절차를 안내하는 동영상도 제작해 시청 누리집(www.sejong.go.kr)과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배포한다. 이응패스 카드 현장신청 서비스는 9월 6일까지 조치원읍 행정복지센터 1층과 시청사 1층 로비 세종기업민원해결센터 등 2곳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운영하는 사전체험단의 이용 후기를 바탕으로 이응패스의 실제 사용 중 불편 사항도 지속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를 위해 현장과 온라
[충북일보] 지난 25일 오후 4시께 청주 우암산. 등산로에 들어서자 정체를 알 수 없는 여러마리의 벌레가 얼굴 주변을 맴돌기 시작했다. 날파리라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손으로 휘저으며 쫓아냈지만, 이 벌레는 곧바로 나타나 얼굴 주변을 끊임없이 맴돌며 성가시게 했다. 이 벌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빠른 걸음으로 걸어보고, 뛰기도 했지만 집요하게(?) 쫓아오며 기자를 괴롭혔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벌레 기피제도 써봤지만 별다른 소용이 없었다. 대부분의 등산객들도 마찬가지였다. 이 벌레를 쫓는데 애를 먹고 있었다. 등산객 김정임(67)씨는 "최근 들어 날파리 같은 벌레가 계속 얼굴에 달려들어 불편을 겪고 있다"며 "평소 취미가 등산이었는데 벌레 때문에 등산의 즐거움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산이나 숲속에서 사람이나 동물의 얼굴 주변을 끊임없이 맴도는 이 벌레의 정체는 '눈초파리류'다. 눈초파리류는 크기가 3㎜에 불과한 작은 파리류로 초파리과에 속하는 Amiota(아미오타)와 국내 미기록과가 Cryptochetidae(크립토케티데, 국명미정)에 속하는 몇몇 종을 아우르는 명칭이다. 이들이 사람 얼굴 주변에 달려드
[충북일보] 27일 충북지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4도·청주 25도 등 22~25도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31도·청주 32도 등 29~3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대제 저수지에서 수백 마리의 물고기가 집단 폐사하는 사건이 발생해 관계기관의 신속한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이번 사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저수지 수위 저하가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목격자들에 따르면 지난 25일 저수지 물 위로 하얗게 배를 드러낸 채 떠 있는 물고기들의 모습이 목격됐다. 폐사한 물고기들 중에는 성인 손바닥 크기의 붕어부터 70~80㎝ 길이의 대형 잉어까지 다양한 종류가 포함돼있다. 제보자는 "토요일(24일)까지는 괜찮았는데 일요일(25일)이 되니 물고기가 한꺼번에 떠올랐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30도를 웃도는 폭염으로 인해 수온이 상승하면서 물속 산소량이 급격히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올해 8월 강수량이 지난해 대비 19% 수준에 그쳐 저수지 수위가 크게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이는 물고기들의 서식 환경을 더욱 악화시킨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농어촌공사는 폐사한 물고기 수거에 나섰지만, 악취와 수질 오염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남아있다. 더욱이 폭염이 지속되는 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기 어려운 실정이다. 한 시민은 "양식장뿐
[충북일보] 충북지역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내 기업 취업과 정주를 돕기 위한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가 31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개최됐다.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대, 한국연구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외국인 유학생 500여 명이 방문했다. 박람회에는 지역특화형 비자(F-2-R), 전문인력 비자(E-7) 발급이 가능한 △전자, 반도체·기계(현대엘리베이터㈜ 등 16개사)△식품·건강(㈜팜토리 등 10개사) △의약·의료장비(㈜휴온스 등 3개사) △화장품·뷰티(㈜뷰티화장품 등 5개사) △서비스업(㈜체인익스빌 등 2개사) △기타 제조업 (㈜금진 등 10개사) 분야 46개 지역 기업이 참가했다. 유학생들의 지역 기업 상담, 취업 면접 등이 이뤄졌다. 충북경찰청,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은 외국인 유학생의 생활·취업·정주 등에 필요한 정보와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구직 중인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력서 컨설팅 부스, 증명사진 촬영 부스도 운영됐다.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는 교육부와 중기부가 협업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내 기업 취업과
[충북일보] 지난해 겨울 청주시가 운영했던 눈썰매장에서 시설 붕괴사고가 발생하면서 10여명의 시민들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시가 올해도 눈썰매장 운영을 추진하고 있어 시민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시는 동계방학 기간 시민들의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눈썰매장을 운영하겠다는 구상이지만, 사고 이후 1년만에 곧바로 눈썰매장을 여는 것을 바라보는시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심지어 당시 눈썰매장을 실질적으로 운영했던 외주업체 관계자들과 담당 공무원이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아무리 민선 8기 청주시가 '꿀잼청주'를 기치로 삼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만 이번 사업은 무리한 사업 추진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우선 시는 다음달 대행사 선정을 진행한 뒤 용역을 거쳐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눈썰매장을 운영하겠다는 구상이다. 장소는 생명누리공원으로 정해졌고, 이곳에는 눈썰매장과 눈놀이동산, 편의시설 등이 조성된다. 이 사업에는 모두 2억9천8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무리한 사업 추진이라는 비판의 목소리에 대해 시는 올해에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둬 아무런 사고가 없도록 만전을
[충북일보] 충북도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중부고속도로 확장 등 도내 내륙지역 교통 인프라 구축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고속도로 건설과 확장을 통해 다른 지역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낙후됐거나 인구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30일 도에 따르면 중부내륙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교통망 완성을 위해 중부고속도로 확장,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 건설,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 등을 추진한다. 먼저 '중부고속도로 전구간 확장'은 청주 남이와 경기도 이천 호법을 잇는 구간(78.5㎞)의 4차로를 6차로로 넓히는 사업이다. 구간별로는 남이~서청주, 서청주~증평, 증평~호법이다. 이 중 서청주와 증평 구간은 실시설계 중이다. 나머지 구간은 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2021~2025년)에 반영된 만큼 추진 가능성이 크다. 증평~호법 구간은 사전타당성조사 시행, 남이~서청주 구간은 반영을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도는 이 도로의 교통량이 계속 늘어 서둘러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산업 물동량과 대형 화물차 증가로 차량 지·정체 등 교통 혼잡비용이 계속 늘고 있다는 점도 내세우고 있다. 도내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저발전 지역이자 인구가 계속 감소하는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