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최근 열린 '12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서 충북 학생 3명이 동상(교육부 장관상)과 특별상(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했다. 26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이주배경학생들이 지닌 강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중언어 학습을 장려하고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을 키워주기 위해 2013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지난 23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 ISC통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17개 시·도교육청 예선을 통해 선발된 시·도 대표 52명(초등 27명, 중등 25명)이 참가해 자유주제로 준비한 내용을 한국어와 부모의 모국어(총 17개 언어)로 발표했다. 충주 탄금초등학교 리위천(6학년) 학생은 중국어로 초등부 부문 특별상(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상)을 받았다. 청주 대성여자중학교 부르보에바 이로다(1학년) 학생은 우즈베크어로 중등부 부문 동상(교육부 장관상)을, 충주 중산고등학교 김세림(1학년) 학생은 중국어로 특별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고영종 책임교육정책실장은 "한국어와 부모님 나라의 언어로 모두 소통할 수 있는 여러분의 이중언어 능력은 글로벌 시대에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며 "교육
[충북일보] 제천제일고등학교가 2023년에 이어 2024년도 교육 기부 모델학교로 선정됐다. 강원충청권 교육 기부 거점지원센터인 상지대학교와 재단법인 콜텍문화재단과 함께 26알 제천제일고에서 교육 기부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증식에서는 제천제일고에 전자드럼이 기부됐으며 학생들이 드럼을 즐기고 배울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될 예정이다. 평소 드럼을 배우고 싶던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본 강습을 진행하고 학교 축제에서 드럼 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고 창의성을 개발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제일고는 2024년 교육부로부터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지정됐으며 지자체 및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자율적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 기부 모델학교 역시 그러한 노력의 하나로 학생들이 예술적 체험을 통해 감수성을 기르고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생활 속에서 적용하며 지역사회에 관한 관심을 두는 기회가 될 것이다. 김경태 교장은 "학생들이 교육 기부로 인해 교육과정이 더욱 풍성해졌고 예술 분야에 관한 관심을 두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신
[충북일보] 제천 송학중학교 학생자치회가 26일 송학면에 거주하는 6.25 전쟁 참전용사에게 디지털TV를 기부하며 그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기부는 37보병사단의 '나라사랑 보금자리' 보수사업과 함께 이뤄졌으며 6.25 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의 용기와 희생을 기리고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는 것이 목적이다. 송학중 학생자치회의 기부는 송학장터길 들락날락 행사에서 플리마켓을 직접 운영한 수익금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플리마켓을 통해 모은 수익을 디지털TV 구매에 사용하며 기부의 의미와 나눔의 기쁨을 배웠다. 이를 통해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배우는 중요한 교육적 경험을 쌓았다. 또한 이번 기부는 '배려'와 '존경'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적으로 큰 의미를 지닌 활동이었다. 송학중과 37보병사단은 지역사회를 위한 협력적 활동을 통해 상호 깊이 이해하며 공동체 의식을 확립했다. 기부와 보수사업이 동시에 이뤄진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학교, 군이 협력하여 의미 있는 결과를 끌어낸 사례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진정한 나눔의 의미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
[충북일보] 제천 한송중학교가 최근 열린 2024 예봄 콘텐츠 공모전 중·고등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서 한송중학교는 전교생 7명이 함께 만든 '어디서나 운동장' 활동을 주제로 한 영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한송중은 1학년과 3학년 두 개 학년으로 이뤄진 소규모 농·산촌 학교이지만 학생들의 몸 활동에 대한 열정과 의지는 매우 크다. 특히, 이번에 수상한 작품은 학생들이 음악과 댄스를 활용해 운동의 즐거움과 꿈을 공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충북도교육청의 주요 시책인 '어디서나 운동장'을 도민과 교육 가족에게 널리 알리는 데 이바지하며 예술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진승찬 학생회장은 "음악에 맞춰 친구들과 함께 춤을 추며 살도 빠지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한별 담당 교사는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몸 활동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신체와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대제중학교가 올해도 여러 전국 단위의 백일장에서 수상을 하는 등 글쓰기 명문 학교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올해 대제중 학생들은 제6회 민송백일장, 제39회 전국 한밭시조백일장, 충청북도 학생 충효백일장, 충청북도 호국보훈 글짓기, 충청북도 학생백일장 등에서 최고 등급의 상을 받았으며 그 외에도 서울, 청주 등에서 열리는 10여 개의 다양한 글쓰기 행사에 출전해서 30여 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학생들은 시, 수필, 독후감, 편지 등 여러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제중은 2017년부터 매주 글쓰기 강좌를 별도로 개설해 학생들이 글쓰기의 기본부터 실전 글쓰기까지 다양한 창작 활동을 경험하고 있다. 또한 읽기와 쓰기를 연계한 활동으로 매주 아침 독서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인문학적 체험을 하며 다져진 내공이 대외 수상으로까지 연결된 것으로 보인다. 학생들의 문해력에 대한 걱정이 많은 시대에 책을 읽고 글을 쓰는 활동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다양한 어휘를 알고 이를 자신의 표현에 활용함으로써 정확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고 자기 생각과 감정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달이 원활해
[충북일보] 단양소백산중학교가 2025학년도 입학 전형을 충북 도내로 확대해 시행하며 신입생 모집에 성공을 거둬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단양소백산중은 학구 내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던 중 입학 전형을 충북 도내로 확대하는 특별전형을 마련해 도의회 심의 통과했다. 전 교직원은 여러 트랙으로 노력한 결과 2025학년도 신입생 32명을 모집했고 현재도 신입생들의 입학 및 전학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단양소백산중은 2017년 면 단위 3개 중학교를 통합해 개교한 기숙형 중학교로 전교생 102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우수한 시설과 특색있는 교육활동으로 좋은 학교라는 평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신입생 11명을 모집하는 데 그쳐 대책 마련이 시급했다. 애초 이 학교는 인근 3개 면에 있는 초등학교 졸업예정자만 입학할 수 있다는 규정 때문에 인구급감 위기 상황에서 신입생을 늘릴 묘안이 없었다. 이런 가운데 조선희 교장이 일부 입학 대상을 충북 도내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하는 특별전형 도입을 제안하며 신입생 모집의 전환점을 맞았다. 지역 3개(가곡·어상천·영춘) 면 학교 구성원은 물론 이장협의회 및 단양중등교장협의회의 100% 찬
[충북일보] 단양 단성중학교가 최근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4. 수학채움학교 학교 안 수학 체험전'을 개최했다. 이번 체험전은 '보고, 느끼고, 만들어 보면서 함께 성장하는 학교 안 작은 수학 체험전'을 주제로 수학의 재미와 원리를 체험하는 피타고라스 퍼즐, 아이큐 퍼즐 램프, 소마 큐브, 와이어 퍼즐, 칼레이도 사이클, 지오픽스 다면체, 다빈치 다리 쌓기, 수단단을 이겨라 등 8개의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전은 학생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만들어 보며 수학의 원리를 체험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만들고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수학을 어렵게만 느끼던 학생들에게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수학과 친근해질 기회를 제공했다. 정길용 교사는 "이번 체험전은 학생들이 수학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학습의 흥미를 높일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교생이 함께 참여해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영은(3)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수학 원리의 교구를 활용해 직접 체험해 보며 실제 우리 생활 속에 수학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깨달았다"고 말했으며 김현준(3) 학생도 "교실에서 배웠던 피타고라스 정리를 시각적
[충북일보] 음성 대소초등학교는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사제동행 마음약방' 행사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대소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신이 겪고 있는 심리적 어려움을 준비된 체크리스트로 점검한 후, 위클래스를 방문해 이에 맞는 심리 처방전과 마음약을 받도록 기획했다. 또래상담자는 처방과 복약지도를 하면서 학생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조언을 한다. 마음약방을 방문한 학생들은 자신의 심리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심리 처방전대로 실천해 보면서 증상이 개선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연승 교장은"학생들이 자신이 겪고 있는 고민을 스스로 체크해 진단을 받고, 그 진단에 맞는 심리 처방전을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메시지, 긍정의 문구, 또는 조언을 '마음 약'으로 받아가는 행사"라고 소개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제천고등학교 1학년 한현 학생이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 센터에서 최근 열린 충북 청소년 페임랩 본선 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2023년 노벨과학상 수상자의 연구 주제인 mRNA, 아토초 펄스, 양자점을 주제로 치러졌으며 한현 학생은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최고의 영예를 차지했다. 제천고는 과학 분야에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자연이공 주제 탐구, 자연이공 아카데미, 소프트웨어 주제 탐구 등 다양한 활동을 교내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해당 활동들에 대한 교장, 교감의 전폭적인 지원이 학생들이 자유롭고 적극적으로 교내 과학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고 있다. 한현 학생의 대상 수상은 제천고등학교에서 과학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가 25일 ㈜NKR로부터 첨단 로봇 교육 기자재를 기증받았다. 이날 기증식에는 NKR 부사장, NKR 과장 외 관계자들과 학교장, 교감, 학과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NKR은 국내 로봇 자동화 시스템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스마트팩토리 구축, 로봇 시스템 통합, 자동화 솔루션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돤 로봇팔, 협동 로봇, PLC 제어 시스템 등은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교육 장비로 다솜고 학생들의 로봇 교육 및 실습에 활용될 예정이다. 다솜고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로봇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기증을 통해 학생들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로봇을 직접 조작하고 제어하며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을 전망이다. Computer 기계과 김지훈 학과장은 "㈜NKR의 기증으로 학생들에게 양질의 로봇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Computer 기계과 3학년 부민준 학생은 "앞으로 제가 일하게 될 ㈜NKR에서 이렇게 첨단 로봇을 기증해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미래형 공립대안학교로 2025년 3월 개교하는 (가칭)단재고등학교의 2025학년도 신입학 전형 최종 합격자 32명을 지난 22일 발표했다. 전형별로 △남학생 일반 전형 14명, 사회통합 전형 2명 △여학생 일반 전형 10명, 지역우선 전형 1명, 사회통합 전형 5명이다. 합격자 거주 지역은 소속 중학교 기준 청주 23명, 충주 2명, 보은 3명, 진천 2명, 증평 1명, 음성 1명이다. 도교육청은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30일 예비 소집부터 2025년 2월 말 신입생 캠프까지 6차에 걸쳐 △명사 초청 특강 △원어민과 소논문 쓰기 △박물관 수업 프로젝트 △수학·과학 탐구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는 사전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재고 신입학 전형은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서류 평가 점수와글쓰기 전형 점수를 합산해 1단계 합격자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는 1단계 점수와 심층 면접 전형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종 합산 점수 100점을 기준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 28.8점, 학교생활기록부 인성 성적 7.2점, 글쓰기 전형 24점, 심층 면접 전형 40점이 각각 반영됐다. 도교육청은 현재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충북일보] 제천 다솜고등학교가 지난 22일 연 '만남의 장(채용설명회)'에 TNP, 진영전선, ㈜제일, 동양벤드, 대아 E&C 총 5개 구인 업체와 다솜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13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참여 기업 소개(주요 업종, 외국인력 비율 등)와 기업별 인재상, 채용 계획 및 자격 요건 안내, 채용 전형 관련 상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다문화 학생들의 꿈을 향한 날갯짓 다솜고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낯선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사회통합을 위해 설립된 충청 지역 유일의 다문화 고등학교다. 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특히 졸업 후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진로 지도에 힘쓰고 있다. ◇지역 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더 넓은 세상으로! 이번 '만남의 장'은 다솜고 학생들에게 지역 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기업의 채용 정보뿐만 아니라 기업 문화, 근무 환경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며 현장에서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한국어를 잘
[충북일보] 충북지역 단체장들이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의 결과를 예의주시하며 비상상황 대응태세에 나섰다. 충북도에 따르면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예정된 언론사 인터뷰를 취소하고 간부회의를 열 계획이다. 윤 대통령의 탄핵 선고 결과에 따라 발생하는 돌발상황과 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해서다. 다만 오후 일정은 그대로 소화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오후 3시 도내 한화그룹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열고 장기화된 경제불황 문제와 경기침체 상황을 겪고 있는 대기업의 고충을 청취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나온 후 김영환 지사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 계획"이라며 "회의를 마친 뒤 오후 일정은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도 윤 대통령 탄핵 선고 이후 오후 1시에 비상대책회의를 열기로 했다. 비상대책회의는 윤 교육감 주재로 도교육청 204호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윤 교육감은 이날 계획된 일정 중 일부를 취소하고 집무실에서 탄핵 선고 결과를 지켜본다. 당초 윤 교육감은 이날 오전 11시 충북스포츠센터를 찾아 54회 충북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기 참가선수단 격려할 예정이었다. 오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오는 2026년 2월 실시 예정인 전국 신협 개별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과열 혼탁 양상이 우려되자 신협중앙회 차원에서 불법선거 근절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협중앙회와 충북본부에 따르면 내년 2월 치러지는 신협별 이사장 선거는 오는 2029년 예정된 전국동시신협이사장 선거를 앞둔 마지막 개별 이사장 선거다. 충북도내의 경우 80여개 신협 중 40여개 신협의 이사장 임기가 내년 2월 중 만료된다. 이중 다수 후보자가 등록하는 신협은 경선을 치르게 돼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치열한 선거가 전망되면서 투표수 확보를 위한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대납 등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신협 관계자 A씨는 "최근 조합원 가입을 유도하는 모집책을 통해 가입한 경우 또는 출자금 대납을 통해 조합원 가입을 했다는 이들의 제보가 늘고 있다"며 "먼저 가입 후 통장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입금하는 방식도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신용협동조합법에 따르면 조합원은 출자좌수에 관계없이 평등한 의결권과 선거권을 갖는다. 1인 1 투표제다. 다만 조합원 자격 유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