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희만)가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 내 C1블록에 고객 및 이전기관 가족의 방문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했다. 총 2만㎡ 면적의 코스모스 꽃밭 조성사업에는 5천1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공사 현장의 비산먼지 발생을 줄이고 삭막한 공사현…
충북(진천·음성)혁신도시에 다양한 유형의 임대아파트가 공급된다.25일 충북혁신도시관리본부에 따르면 14개 블록 1만4천여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계획이다.충북혁신도시에서 임대아파트는 3천238 가구로 전체 물량의 23.5%를 차지한다. 이 가운데 국민임대 1천278 가구, 10년 공공임대 749가구,…
충북혁신도시 내 각종 공공시설을 음성군과 진천군이 따로 건립하면서 중복 투자 지적을 받고 있다. 이로인해 적잖은 예산 투입이 예상돼 양군이 공공시설 건립에 따른 기채발행이 불가피한 상황이다.충북혁신도시는 진천군 덕산면과 음성군 맹동면 일대 6.925㎢(진천 3.37㎢, 음성 3.555㎢)에 11개 공공기…
음성군은 충북혁신도시 내에 보건지소를 신축한다. 군은 맹동면 두성리 752 일대 3천745㎡에 지상 2층, 건축 전체면적 396㎡ 규모의 충북혁신도시 보건지소를 신축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업비는 토지 매입비 10억500만원과 건물 6억4천200만원 등 16억4천700만원(국비 4억2800만원, 도비 1억700만원…
진천·음성을 혁신도시로 만들기 위한 전문가 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충북도는 24일 송영화 위원장을 비롯한 학계, 전문가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명품 혁신도시 조성'을 주제로 도청 소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특성을 활용한 지역특화 육…
LH 충북지역본부가 충북 혁신도시 내 A-2블록 59㎡형 896세대 분양아파트 중 미분양된 잔여세대를 18일부터 공급한다. 충북 혁신도시는 692만5천㎡ 부지에 4만2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복합 계획도시로, 법무연수원 등 11개 공공기관이 오는 2014~2015년 이전하며, 단독주택·클러스트·산업용지 조…
충북(진천음성)혁신도시가 여타 지역의 혁신도시보다 뒤늦은 출발로 공정률에서 다소 뒤처져 있긴 하지만, 올 연말 부지조성이 완료되고 미착공됐던 4개 기관도 착공될 전망이다.1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2011년 12월 이전대상 기관 가운데 부지매입계약 10개 기관이 부지매입 계약을 완료, 한국가스안전…
LH충북지역본부가 14일부터 충북 혁신도시 내 상업용지 35필지 4만4천850㎡과 근린생활시설용지 20필지 1만4천697㎡, 자동차 정류장 1필지 8천84㎡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상업·근생 용지는 지난해 6월 1차 공급 후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을 통해 추가 반영된 토지로, 충북 혁신도시 내 마지막 노…
전국혁신도시협의회(전혁협)가 지난 4일 대구광역시 동구청에서 가진 정기총회자리에서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이필용 음성군수는 신임 부회장으로 선출됐다.이날 전혁협은 혁신도시를 조성 중인 9개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광역시 동구청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전혁협은 건의…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가 진천·음성 혁신도시 내 A-2블록에서 공공분양 아파트 896세대를 공급한다. 정부의 '4월 1일 주택시장 정상화 대책' 후 처음으로 공급하는 이번 A-2블록은 앞으로 공공 분양주택 공급물량이 연 7만 호에서 2만 호로 축소됨에 따라 올해 도내에서 마지막으로 공급하는 공공…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 내 단독주택 용지 최고 경쟁률이 무려 3천122대 1를 기록하는 진기록이 쏟아져 나왔다. LH 충북본부(본부장 박희만)에 따르면 지난 15~18일까지 접수한 충북 혁신도시 내 단독주택 용지 368필지 청약에 2만여 명의 신청자가 몰리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특히, 추첨방식이…
LH충북지역본부가 29일 충북 혁신도시 내 단독주택 용지 총 368필지(10만9천586㎡)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단독주택 용지는 지난해 7~9월 성황리에 공급된 이주자택지를 비롯해 협의 양도인 택지 및 입찰대상 토지를 제외한 토지로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공급하는 마지막 물량이다. 필지별 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본부(본부장 곽윤상)가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 내 공동주택용지 3필지를 공급한다. LH 충북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분양하는 공동주택용지는 B8블록 4만4천133㎡(114억8천273만 원)를 비롯해 C1블록 4만4천19㎡(221억6천357만 원), C3블록 9만천5225㎡(428억364만…
국내외 정보통신·방송 분야의 싱크 탱크(Think Tank)로 불리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11일 충북 혁신도시에서 신청사 착공식을 가졌다. 충북 혁신도시 이전 10개 기관 가운데 5번째로 착공하는 것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 육동한 국무총리 차장, 박진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LH공사가 혁신도시 내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음성·진천이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는 광역쓰레기처리시설을 이용하게 됨에 따라 이 시설 이용에 따른 비용 산정을 놓고 음성군과 LH공사간 이견차를 보이고 있다. 이에 음성군은 시설부지 매입비용·소각시설 설치비용·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
[충북일보] 청주시가 이달 말까지 옛 청주병원 건물을 철거하겠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현재 진행중인 옛 청주병원 건물 철거작업을 오는 25일까지 완료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신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7월 이전까지 매장유산 정밀발굴 조사와 신청사 건립사업 시공사 선정 등을 추진키로 했다. 청주시의회에서 요구하던 의회동 위치 변경은 시의원들의 동의를 받아 기존 설계대로 공사할 예정이다. 당초 시의원들은 의회동이 신청사 본청이 될 건물의 뒤편에 자리잡고 있어 이를 좀 더 남측으로 이동·건립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시는 행정적 절차의 어려움을 들어 시의원들을 설득하고 원안대로 건물을 짓기로 했다. 다만 시청 본청 건물과 시의회 건물을 연결하는 다리를 만든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본격적인 신청사 건립사업 공사가 7월부터 추진되면 시는 오는 2028년까지 신청사 건립사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통합 청주시가 출범한 이래 오랜 염원이었던 통합 청주시청사 건립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했다"며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 신청사는 상당구 상당로 155(북문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오는 2026년 2월 실시 예정인 전국 신협 개별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과열 혼탁 양상이 우려되자 신협중앙회 차원에서 불법선거 근절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협중앙회와 충북본부에 따르면 내년 2월 치러지는 신협별 이사장 선거는 오는 2029년 예정된 전국동시신협이사장 선거를 앞둔 마지막 개별 이사장 선거다. 충북도내의 경우 80여개 신협 중 40여개 신협의 이사장 임기가 내년 2월 중 만료된다. 이중 다수 후보자가 등록하는 신협은 경선을 치르게 돼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치열한 선거가 전망되면서 투표수 확보를 위한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대납 등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신협 관계자 A씨는 "최근 조합원 가입을 유도하는 모집책을 통해 가입한 경우 또는 출자금 대납을 통해 조합원 가입을 했다는 이들의 제보가 늘고 있다"며 "먼저 가입 후 통장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입금하는 방식도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신용협동조합법에 따르면 조합원은 출자좌수에 관계없이 평등한 의결권과 선거권을 갖는다. 1인 1 투표제다. 다만 조합원 자격 유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