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에 공공기관 입주가 시작됐다.1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개소식이 혁신도시 내 신사옥에서 열렸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시종 지사를 비롯해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도의원, 충북혁신도시 동반이전기관장, 정부 주요 인사들과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 2011년 8월 착공한 한국…
충북혁신도시 이전 11개 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이전을 완료한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본격적인 업무을 시작했다.먼저 홈페이지에 찾아오는 길 안내에 주소(충북 음성군 맹동면 원중로 1390)와 충북의 지역번호 '043'으로 시작하는 직통전화번호 등이 바뀌었다.가스안전공사는 민원인 편의를 위해 지난 13일부…
충북도가 13일 서울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호텔에서 벤처기업협회 회원사 및 수도권 기업 CEO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도는 이날 설명회에서 신수도권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충북의 위상을 알리고, 소개하고, 다양한 입주기업 지원제도 소개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충북도 혁신도시관리본부가 9일 오후 3시 음성군 맹동면 혁신도시 비즈니스센터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와 유영훈 진천군수, 이필용 음성군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진천군 덕산면과 음성군 맹동면 일원 6.9㎢에 조성되는 충북혁신도시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도 혁신도시관리본부가 9일 오후 3시 음성군 맹동면 혁신도시 비즈니스센터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와 유영훈 진천군수, 이필용 음성군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진천군 덕산면과 음성군 맹동면 일원 6.9㎢에 조성되는 충북혁신도시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진천음성)혁신도시의 산업용지의 부진한 분양률이 도마 위에 올랐다.충북도의회(의장 김광수)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이광진)는 지난 15일 충북혁신도시관리본부와 충청북도교통연수원에 대한 주요업무 보고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충북혁신도시 산업용지의 부진한 분양률에 대한 집중 질…
이시종 충북지사는 11일 "충북혁신도시의 학생 수 증가를 대비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이 지사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입학생이 소수에 불과하면 우선 인근 학교로 입학하도록 교통비를 지원하고 효율적 운영이 가능한 시점에 개교를 유도하는 방법을 교육청과 모색하라"며 "내년 시기별로…
충북혁신도시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박수용) 착공 행사가 5일 혁신도시에서 열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신진선 행정부지사,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방송정책실장, 이필용 음성군수, 유영훈 진천군수, 정부 주요인사를 포함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정보통신산업은 국가 총수출의 3…
세종시와 혁신도시(전국 10곳) 건설이 지방 주택 시장을 살리는 기폭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한국감정원은 "올해 10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전월 대비(9월 9일 대비 10월 14일 기준) 매매가격이 0.29%,전세가격은 0.6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한국감정원은 올해 1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가 진천군 덕산면과 음성군 맹동면 일원의 충북 혁신도시 내 B-7블록에서 74·84㎡형 10년 공공임대 주택 749세대를 공급한다. 충북 혁신도시는 692만 5천㎡ 부지에 정보통신 및 인력개발 관련 11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며 클러스터·산업용지 등을 조성해 중부권 자족…
충북혁신도시 내 신설되는 유·초·중학교의 교명이 '동성'으로 확정됐다. 학교 명칭인 동성(洞城)은 맹동(孟洞)면의 동(洞), 혁신도시에 포함된 본성(本城)리와 두성(斗城)리의 성(城)을 결합해 지어졌다.2014학년도 개교하는 학교의 신축공사는 현재 마무리 단계로 실내 건축 공사만 남겨두고 있으며, △동…
음성·진천군 일대에 조성되는 혁신도시에 이달 말께부터 수돗물이 공급된다.15일 음성군에 따르면 혁신도시 내 준공을 앞두고 있는 가스안전공사와 충북비즈니스센터가 상수도 사용을 요청해 왔고, 수질보건센터(하수처리장)가 시험가동을 위해 임시사용 요청을 해 옴에 따라 오는 16일 관로세척을 위해…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의 충북혁신도시 이전이 난항을 겪고 있다.건물 임차를 하려던 당초 계획을 덮고 신축 이전으로 방향을 틀었으나 사업비 절반가량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급한대로 충북도에 재정 지원을 요청했으나 충북도 역시 예산난을 겪고 있어 사업비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다…
LH 충북지역본부가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 내 산업용지 37필지 38만7천㎡를 총 737억5천300만 원에 공급한다. LH 충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산업용지는 주변에 주거와 교육·문화 등 정주 여건이 골고루 갖춰진 직주근접의 미래형 산업용지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에 입지하고…
진천군과 음성군은 그간 논란의 대상이었던 충북혁신도시내 군간 경계 조정에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충북혁신도시 전체면적 692만5천㎡ 가운데 진천군은 337만㎡(49%), 음성군은 355만5천㎡(51%)가 각각 걸쳐 있다.충북혁신도시의 양군 행정구역 경계가 들쭉날쭉한데다 아파트 등 주택과 기관 건물이…
[충북일보] 청주시가 이달 말까지 옛 청주병원 건물을 철거하겠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현재 진행중인 옛 청주병원 건물 철거작업을 오는 25일까지 완료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신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7월 이전까지 매장유산 정밀발굴 조사와 신청사 건립사업 시공사 선정 등을 추진키로 했다. 청주시의회에서 요구하던 의회동 위치 변경은 시의원들의 동의를 받아 기존 설계대로 공사할 예정이다. 당초 시의원들은 의회동이 신청사 본청이 될 건물의 뒤편에 자리잡고 있어 이를 좀 더 남측으로 이동·건립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시는 행정적 절차의 어려움을 들어 시의원들을 설득하고 원안대로 건물을 짓기로 했다. 다만 시청 본청 건물과 시의회 건물을 연결하는 다리를 만든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본격적인 신청사 건립사업 공사가 7월부터 추진되면 시는 오는 2028년까지 신청사 건립사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통합 청주시가 출범한 이래 오랜 염원이었던 통합 청주시청사 건립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했다"며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 신청사는 상당구 상당로 155(북문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오는 2026년 2월 실시 예정인 전국 신협 개별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과열 혼탁 양상이 우려되자 신협중앙회 차원에서 불법선거 근절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협중앙회와 충북본부에 따르면 내년 2월 치러지는 신협별 이사장 선거는 오는 2029년 예정된 전국동시신협이사장 선거를 앞둔 마지막 개별 이사장 선거다. 충북도내의 경우 80여개 신협 중 40여개 신협의 이사장 임기가 내년 2월 중 만료된다. 이중 다수 후보자가 등록하는 신협은 경선을 치르게 돼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치열한 선거가 전망되면서 투표수 확보를 위한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대납 등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신협 관계자 A씨는 "최근 조합원 가입을 유도하는 모집책을 통해 가입한 경우 또는 출자금 대납을 통해 조합원 가입을 했다는 이들의 제보가 늘고 있다"며 "먼저 가입 후 통장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입금하는 방식도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신용협동조합법에 따르면 조합원은 출자좌수에 관계없이 평등한 의결권과 선거권을 갖는다. 1인 1 투표제다. 다만 조합원 자격 유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