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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 첫 출근한 가스안전공사 직원들

충북혁신도시 첫 입주… 본격 업부 돌입
일부 직원 원룸 생활하지만…대다수 셔틀버스 출퇴근

  • 웹출고시간2013.12.19 19:39:07
  • 최종수정2013.12.19 20:33:53

1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혁신도시 이전 개소식에 앞서 산업통상자원부 우태희 실장, 이시종지사, 경대수 국회의원, 이필용 음성군수, 유영훈 진천군수, 박명식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 충북혁신도시 이전기관장, 도시가스·LP가스 등 관련업계 대표 및 지역주민 대표 등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충북혁신도시 이전 11개 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이전을 완료한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본격적인 업무을 시작했다.

먼저 홈페이지에 찾아오는 길 안내에 주소(충북 음성군 맹동면 원중로 1390)와 충북의 지역번호 '043'으로 시작하는 직통전화번호 등이 바뀌었다.

가스안전공사는 민원인 편의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대대적인 이사를 마치고 지난 16일 첫 출근을 시작으로 업무에 들어갔다.

개소식이 열린 19일에는 함박눈이 내린데다 개소식 준비로 더욱 분주한 오전을 보내고 있었다. 개소식에는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 이시종 지사, 경대수 국회의원, 문인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지원국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가스안전공사 전체 직원 1200여 명 가운데 본사 직원 300여 명이 이곳 혁신도시 본사로 매일같이 출근해야 하지만 주거·상가 등 아직 미비한 점이 많아 한동안 불편을 감수해야 할 상황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19일 이전 개소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업무을 시작하고 있는 고객홍보실의 모습.

고객홍보실 홍보부 김진혁 대리는 지난 주말에 어렵사리 청주에 원룸을 얻었다. 혁신도시 내 여러 곳에서 아파트를 짓고는 있지만 내년 5월이 첫 입주라 당장 인근에 거주지 마련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태다.

이때문에 시흥시를 비롯한 경기도 일대 직원 대부분이 공사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해 출퇴근을 하고 있는 형편이다.

하지만 몇몇 일부 직원들은 진천과 음성에 원룸을 얻어 생활하고 있다.

김진혁 대리는 "아마도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는 내년 5월이면 점차 서울에서 이곳 혁신도시로 이사를 오게 될 것"이라며 "아직 다른 기관들이 들어오지 않아 혁신도시가 썰렁하지만 내년 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이 들어오면 활기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운영지원부의 전병준씨는 가스안전공사 이전 후 첫 업무를 시작한 지난 16일 첫 출근한 신입사원이다. 전씨의 거주지는 음성군 대소면 대풍리. 우연하게도 입사와 동시에 공사가 경기도 시흥에서 음성으로 이전해 와 별다른 어려움 없이 자가차량으로 20여 분 거리 집에서 다니게 됐다. 전씨는"워낙 가까운 거리에 집이 있어서 통근에는 별다른 어려움이 없고, 신축 건물이라 근무환경에는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충북혁신도시 내에는 아직 상가가 들어서지 않아 당분간 전 직원들의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해결해야 한다.

직원들은 "간혹 진천이나 음성으로 나가 먹기도 하겠지만 맛집이 어딘지 아직 잘 몰라서 인지 나가서 먹겠다는 직원은 아직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

가스안전공사가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해 본격 업무를 시작했지만 대부분의 직원들은 충북을 비롯한 진천·음성에 대한 정보에 어두운 것으로 보인다.

직원들은 "충북혁신도시 이전이 확정되고 이전을 준비하면서 진천·음성군의 작은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사회공헌 활동을 하면서 맹동수박, 음성청결고추, 생거진천 쌀 등 농산물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고향으로 알려진 곳으로만 안다"고 전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대지면적 5만4천㎡(1만6천335평)에 본관동(지하 1층~지상 8층), 시험연구동(지하 1층~지상 4층), 특수시험동, 체육관동, 경비동, 인력개발동 등 모두 6개 동 9천20㎡(2천734평)의 건물을 신축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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