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정부는 무안국제공항 여객기사고와 관련해 내년 1월4일 24시까지 7일간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9일 오후 3차 중대본 회의에서 "전 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은 조기를 게양하고, 공직자는 애도 리본을 패용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무안 제주항공 참사 관련 4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정부는 유가족과 부상자 뜻을 최우선으로 가용자원 총 동원해 사고수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유가족 지원, 부상자 치료 등에 대해 한치의 소홀함 없이 대응할 것"이라며 "정부는 국토교통부 중심으로 통합지원센터 운영해 유가족이 궁금하거나 답답해 하는 일을 조기에 설명하고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공조수사본부(공수처·경찰·국방부 조사본부)가 30일 3차 소환에 불응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는 헌정 사상 처음이다. 공조본은 이날 낮 12시께 사건 주임검사인 차정현 공수처 수사4부장 명의로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윤 대통령의 혐의는 내란 우두머리(수괴)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윤 대통령이 지난 18일과 25일에 이어 29일에도 아무런 입장표명 없이 소환조사에 불응함에 따라 공수처가 강제 신병 확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공수처에 변호인 선임계와 불출석 사유서도 제출하지 않았다. 수사기관은 형사소송법에 따라 피의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 요구에 불응하거나 불응할 우려가 있는 경우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제로 신병을 확보할 수 있다. 이날 윤 대통령의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할 예정인 윤갑근(전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변호사는 기자와 통화에서 "이날 오후 1시30분에서 2시 사이께 서울서부지법에 체포영장 청구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
[충북일보]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단이 30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2차 출석요구서를 발송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 관계자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지난 28일 한 국무총리에 대한 출석요구서를 발송했다"며 "국무위원들 중 2차 출석 요구는 처음"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비상계엄 선포 전 윤 대통령보다 한 총리에게 먼저 계엄 건의 계획을 알렸다고 주장한 데 따른 조사로 보인다. 경찰은 한 총리를 한 차례 더 불러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계엄 당시 우원식 국회의장 공관에 계엄군이 배치된 상황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 중이다. 국회 사무처는 비상계엄 해제 요구결의안을 의결했는 데도 계엄군이 3시간 가량 국회의장 공관에 배치됐다는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경찰은 전날 조사를 마친 정성우 방첩사령부 1처장을 비롯해 이날까지 비상계엄 관련 피의자는 45명이라고 밝혔다. 당정 관계자 21명, 경찰 5명, 군인 19명(현역 17명, 예비역 2명) 등이다. 윤 대통령, 한 총리, 국무위원 9명, 국정원장 등 12명은 전원 고발돼 입건된 상태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 수습 지원을 위한 '항공 사고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비상설특별위원회(항공사고대책위원회) 설치 및 구성의 건'을 의결했다. 항공 사고 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주철현 최고위원 겸 전남도당위원장이 맡는다. 대책위 산하에는 상황본부와 사고수습지원단, 유족지원단 등 3개의 기구가 설치되며 각각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서삼석 전남 영암·무안·신안 지역구 의원이 장을 도맡는다. 임호선(증평·진천·음성, 수석사무부총장) 의원은 유가족 지원 임무를 맡았다. 대변인 역할은 김성회 의원이 담당한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공조수사본부(공수처·경찰·국방부 조사본부)의 세 번째 소환 조사에도 불응했다. 공조본은 이날 오전 10시께 정부과천종합청사 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청사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지만 윤 대통령은 이에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수처가 체포영장을 청구할지 주목된다. 공조본은 지난 18일과 25일에도 윤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대통령실 총무 비서관실과 관저 부속실은 수취인 불명으로, 대통령 관저는 수취 거절로 각각 요구서를 수령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통령실과 대통령 경호처에 보낸 전자 공문도 미확인 상태다. 공조본은 윤 대통령 사건을 경찰과 검찰로부터 넘겨받은 공수처가 직권남용 혐의로 조사를 시작한 후 해당 혐의와 직접 관련성이 있는 범죄인 내란죄로 수사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윤 대통령 측은 공수처법에 내란죄 수사권이 명시돼 있지 않아 공수처 출석 요구 자체를 적법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윤 대통령 측은 이날 공수처 출석 요구에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은 데다 선임계도 제출하지 않았다. 공조본은 3차 소환에 응하지 않은 윤 대통
[충북일보] 여야가 29일 한목소리로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사고와 관련해 한목소리로 인명 구조를 주문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이날 사고 현장으로 달려가 모든 장비·인력·인프라를 총동원해 인명구조에 나섰다. 최 권한대행은 앞서 이날 오전 9시57분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국토교통부 장관, 소방청장,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열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도 비상회의를 개최하며 국회 차원의 지원 방안 모색에 나섰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계 부처와 당국은 절차와 재난 대응 시스템에 따라 인명 구조와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페이스북 글을 통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참사가 벌어졌다"며 "일분일초가 시급한 위기 상황이다. 당국은 행정력과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조속히 사고를 수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국회와 민주당도 사고 수습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자유통일당은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과 관련, "민주주의를 탄핵한 민주당은 해체하라"고 주장했다. 이동민 자유통일당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민주당이 27일 국회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을 통과시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런 식으로 손바닥 뒤집듯 하며 밀어붙인 민주당의 탄핵에 직무 수행이 불가해 진 정부 주요 공직자 수만 해도 이재명 대표 수사를 총괄하는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전 정부 수사를 진행하던 최재해 감사원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진숙 방송통신 위원장 등 비상 계엄 전 18명을 포함해 한 대행까지 총 24명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모든 게 민주당의, 민주당에 의한, 민주당을 위한 탄핵으로 그 중심에는 최근에도 징역형이 선고된 범죄자 이재명(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 수사 중인 대통령을 '내란 수괴 윤석열'이라고 확정범으로 표현하고 있으니, 1심에서 징역형 선고를 받은 이 대표는 '범죄자 이재명'으로 표현하는 게 공평)이 있다"며 "사법부, 행정부를 탄핵한 민주당의 거야 입법 폭거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치닫고 있는 현 경제 위기보다 더 빨리 몰락시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
[충북일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업무가 27일 정지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전날 보고된 한 대행 탄핵안을 무기명 표결에 부친결과 투표수 192표 중 찬성 192표를 얻어 가결됐다. 국민의힘은 표결에 불참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여야간 의견이 팽팽했던 한 대행 탄핵안에 '국무총리 탄핵 정족수'(재적의원 과반 찬성·151명)를 적용했다. 우 의장은 탄핵안 표결에 앞서 "이 안건은 국무총리 한덕수 탄핵소추안"이라며 "그러므로 헌법 제65조2항에 따라 재적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한다"고 밝혔다. 한 대행 탄핵안에 '대통령 탄핵 정족수'(재적의원 3분의 2 찬성·200명) 적용을 주장한 국민의힘은 즉각 반발했다. 이들은 투표가 진행되는 동안 의장석 앞에서 "원천무효, 의장사퇴, 직권남용, 의회독재"를 외쳤다. 개표가 시작되자 국민의힘 의원들은 본회의장을 퇴장했다. 조경태 의원은 표결에 참여했다. 한 대행 탄핵안엔 대통령 권한대행 직무 수행 도중 발생한 탄핵 사유와 총리 직무 수행 중 발생한 탄핵 사유가 함께 적시됐다. 민주당은 한 대행이 △'채해병·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대통령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한 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광희(청주 서원) 의원은 27일 지역구 관련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정된 사업은 △한마음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 5억원 △새마루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 5억원 △사창동 행정복지센터 승강기 설치공사 3억원 △수영교 차량방호책 교체 및 방호울타리 설치공사 2억원 등 모두 4개 사업에 국비가 투입된다. 이 의원은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서 앞으로도 중앙부처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탄핵정국임에도 지역 현안사업 역시 관심을 놓지 않겠다. 서원구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살기 좋은 청주시, 살고 싶은 서원구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엄태영(제천·단양) 의원은 단양 구경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전통시장 특성화 시장 육성 사업 공모에서 문화관광형 시장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문화관광형 시장은 해당 지역의 역사와 문화, 특산품 등과 연계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전통 시장을 말한다. 단양군은 이에 따라 최대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군은 앞으로 지역 관광지와 연계한 시장 특화 콘텐츠 개발, 지역 특산품 공동 판매 인프라 구축, 경영·친절 서비스 교육을 통한 상인 역량 강화, SNS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등에 나설 방침이다. 구경시장은 지난 25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 기술 지원사업'에도 선정됐다. 엄 의원은 "단양 구경시장이 앞으로 현대화 사업은 물론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하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전국 최고의 체류형 관광특화시장으로 거듭나 지역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지역 내 곳곳에 야간경관조명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지만 각 지역마다 야간경관의 조성방식과 형태가 제각각인데다 청주를 대표할만한 뚜렷한 테마도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본보 취재결과 이같은 문제는 야간경관조명 사업을 컨트롤타워 없이 시의 각 부서마다 따로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청주지역 관광시설의 야간조명은 관광과가 도맡아 하고 교각이나 산책로 등에 대한 야간조명은 건축디자인과가, 하천변 등에 조성되는 야간경관은 하천방재과가 추진하고 있는 실정이다. 청주지역 마을 단위 공원에 설치된 야간경관 조명 역시 공원관리과에서 담당한다. 여기에 상당구와 청원구, 흥덕구, 서원구 등 청주지역 4개 각 구의 건설과를 비롯해 각 읍·면·동 역시 따로따로 야간경관 조명조성 사업을 구상해 추진하다보니 중구난방 그 자체다. 이러한 통일성없는 사업추진에 대해 대부분의 시민들은 "밝아지긴 했는데, 무엇을 테마로 한 조명인지는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가장 대조적인 야간경관조명을 꼽자면 청주 서문대교와 청남교를 예로 들 수 있다. 무심천의 대표 교각인 서문대교와 청남교에는 각각 미디어 파사드가 설치됐는데 보여지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정부가 조만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정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충북도가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화지역은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등의 도입 근거가 담긴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시행되면서 지자체 간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5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3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공모 절차에 돌입해 2~3개월 후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유형이 공급자원 유치형, 전력수요 유치형, 신산업 활성화형으로 분류된 만큼 2~3곳의 대상지가 선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 등이 정해지지 않은데다 정국 상황을 고려할 때 변동 가능성이 있어 유치에 나선 각 지자체들은 지침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분산에너지 분야 육성에 나선 도는 특화지역 유치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에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유치를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결과는 다음 달 나올 예정이다. 용역을 맡은 충북연구원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 수립, 특화지역 대상 부지 검토와 선정, 충북 에너지 수요 분석 등의 과제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충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모델을 완성한다. 도는
[충북일보] "충북을 넘어 글로벌 세계로 나아가는 시기를 맞아보려 합니다." 제조기업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엘정보기술은 올해로 25년차를 맞이하며,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중심, 세계로 뻗어가기 위한 발돋움을 시작했다. 박수철 디엘정보기술 대표이사는 "지난 25년간 충북을 위주로 주로 활동했다"며 "올해는 이제 밖으로 나가는 5년을 만들어보려고 한다. 우리 제품을 갖고 다른 지역에도 확대해 나갈 수 있고 내년도에는 글로벌 환경을 만들어 보려고 구상중에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2000년도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 개발로 시작한 그의 선견지명은 현재 괄목할 만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박 대표는 "저는 '미래에서 현재를 당기면서 사는 사람'이다. 20대 때 회사 들어갈 때 10년 직장 생활을 5년씩 두 번 하고 창업하겠다고 해서 딱 그대로 시행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기술 혁신에 대한 발빠른 대응과 기술 확대, 솔루션 개발 등 치밀한 계획과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은 지금의 ICT 솔루션 제공 기업인 ㈜디엘정보기술의 밑바탕이 됐다. 특히 2019년 AI부서를 선제적으로 구성한 결정은 디엘 경영의 또다른 한 획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