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채열식 청주서부소방서장이 26일 오는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개표소인 청주체육관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을 방문해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가 지난 25일 청주대 외국인 유학생 치안서포터즈 30명과 함께 청주대 안덕벌 일원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경찰청은 26일 도내 대학 경찰학과 교수와 학생 등 총 3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한 대학은 △강동대 △대원대 △세명대 △우석대 진천캠퍼스 △유원대 △중원대 △충청대 등 총 7개 대학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범죄예방 인식 제고 △치안정책 발굴 △예비경찰 인재양성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논의한 사안들은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속적인 협업으로 더욱 더 안전한 충북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경찰청과 충북도청, 1366충북센터가 26일 충북미래여성발전센터 회의실에서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한 워크숍을 하고 있다. 이들은 다양한 가정폭력 위기상황 해결과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충북일보] 충북남부보훈지청 이동보훈팀이 26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훈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 실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는 42회 충북 장애인의 날 행사를 맞아 심폐소생술과 마·키·새·틔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1천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119수호천사 심폐소생술 교육 △주택용소방시설 홍보 및 체험 △불나면 대피먼저 홍보 △마키새틔 반려식물 키우기 등 체험 위주로 진행했다. 특히 마·키·새·틔 심리안정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인들의 스트레스나 각종 불안장애가 극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현 청주동부소방서장은 "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인권과 존엄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청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김상현 청주동부소방서장이 26일 오는 8회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 개표소를 방문해 화재 안전 현장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체육회는 25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10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참가 결과, 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계획 등 3건의 보고사항과 1회 추가경정예산(안),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안), 신규회원종목단체(크라쉬,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 가입 승인(안) 등 총 9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의결로 오는 2024년 5월 열리는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는 진천군으로 결정됐다, 또한 충북크라쉬연맹과 충북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가 회원단체로 가입이 승인됐다. 윤현우 충북체육회회장은 "올해 충북체육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며 "도내 체육인들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26일 충북지역은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3도·청주 15도 등 13~15도 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25도·청주 25도 등 2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고수익 알바 유혹'에 빠져 보이스피싱에 가담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수거책인 20대 남성 A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한 은행 자동화코너에서 보이스피싱 피해금 1천만 원을 보이스피싱 조직에 송금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ATM기기 앞에서 현금을 계속 송금하던 중 이를 수상히 여긴 시민의 신고로 덜미를 잡혔다. 경찰은 현장에서 피해금을 회수했다. A씨는 경찰에 "고액 아르바이트를 해보라는 제안을 받아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 환경보건센터가 지난 24일 충북대병원 서관 9층 직지홀에서 환경보건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포럼은 '충북의 환경보건 현안과 충북 환경보건센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가 25일 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흥덕경찰서는 25일 청주중부신협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에 기여한 청주중부신협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지난 17일 신협을 방문한 피해자는 현금 1천900만 원을 인출해 전달하라고 요구하는 보이스피싱범들과 카톡대화를 주고받았다. 청주중부신협 직원은 이러한 장면을 발견하고 본인이 피해자인 척 비슷한 말투로 계속 카톡을 주고 받으며 현금을 찾아 주겠으니 만나자고 유인했다. 해당 직원은 피해자와 같이 흥덕경찰서를 방문해 신고함으로써 수사관이 현금수거책을 검거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기관·금감원 등은 현금을 인출해 타인에게 전달하라고 하지 않는다. 이런 전화를 받으면 즉시 끊거나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며 "금융기관이 대출 등을 위해 휴대전화 어플을 설치하라고 하거나 은행직원에게 대출금을 직접 상환하라고 하는 경우 보이스피싱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경찰청이 25일 청주권 경찰서(흥덕·상당·청원) 112상황실과 지구대장·파출소장·현장경찰관 등 36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화합을 위한 청주권 112·지역경찰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112신고 및 초동대응 역량 강화 방안과 지역경찰 근무체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충북일보] 24일 오전 10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앞마당은 그동안 코로나19로 2년간 잠정 중단된 '사랑의 봄김장' 나눔 행사에 참가한 봉사자들의 열기로 뜨거웠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배 충북적십자사 회장을 비롯해 도내 11개 시·군 15개 지부 봉사원 80여명과 임·직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두진건설·㈜원건설·삼보종합건설㈜ 등 건설 3사가 후원했다. '사랑의 봄김장' 행사는 적십자봉사원들이 직접 모여 김치를 담그고 충북도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충북적십자사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지난 2년 동안은 완제품 김치를 구입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장 재료는 도내에서 생산된 물품을 사용했다. 노란조끼를 입은 적십자봉사원들은 코로나19 방역 기본수칙을 준수하며 봄김장을 담갔다. 봉사원들은 테이블 주위에 삼삼오오 모여 김장을 담그기 시작했다. 총 6천여㎏에 달하는 섞박지(3천260㎏)와 열무얼갈이(3천260㎏) 등 김장 재료들이 한대 어우러져 맛있는 봄김치로 탈바꿈했다. 적십자사 앞마당에는 진분홍색 고무장갑을 낀 봉사원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이번 김장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은자 적십자봉사회 충북도협
[충북일보] 지난해 충주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A씨는 제대로 된 직장 없이 게임중독에 빠진 남편 B씨의 가정폭력을 못참고 아이들과 함께 도망쳐 나왔다. A씨는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열심히 일했지만 B씨는 구직활동도 하지 않은 채 게임중독에 빠져 가정에 손을 놓은 상태였다. 심해져 가는 B씨의 신체폭력에 시달린 A씨는 끝내 112에 신고한 후 집에서 나왔다. 현재 청주가정폭력상담소 도움을 받아 이혼 소송 중이다. 최근 A씨처럼 가정폭력에 시달려 가정폭력상담소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청주가정폭력상담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9~2021년) 상담건수(가정폭력, 중복포함)는 △2019년 2천290건(1천225건) △2020년 1천794건(1천113건) △2021년 3천248건(2천140건)으로 총 7천332건이다. 총 상담건수 대비 가정폭력 상담 비율은 △2019년 53.5% △2020년 62% △2021년 66%로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정폭력 상담 증가 추세는 '코로나19'가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외부활동 제약과 재택근무 등으로 가족과 함께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갈등상황에
[충북일보] 청주흥덕경찰서가 지난 23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호수공원에서 디지털성범죄감시단과 성폭력상담소 등 6개 여성단체와 함께 '불법 촬영 합동점검 및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이 24일 상호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이날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한 200여 명의 봉사회원을 대상으로 청렴 동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나루(양진원 대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충주시 대소원면에 위치한 정신재활시설 해피하우스다솜에 교육용 대형 TV 1대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는 오는 8회 6·1지방선거를 대비해 투·개표소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위험요인 사전 제거 및 비상시 대처 요령 △선거 종사자 소방안전교육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위한 협력체계 강화 등이다. 김상현 청주동부소방서장은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로 국가 중요 행사인 지방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 1주년을 맞아 24일 청주YMCA에서 지역 주민과 상생을 위한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교도소는 지난 18일 서원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학생 38명을 대상으로 청주교도소 참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참관은 교정공무원의 업무 전문성과 재사회화 필요성 등을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학생들은 직업훈련실과 모범수용자들 대상으로 한 자치수용동 등을 참관했다. 양원동 청주교도소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지역의 대학생들이 교정시설을 둘러보고 교정행정과 정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단순한 구금과 형벌의 목적을 넘어 재사회화의 필요성을 인지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소방서는 지난 20일 개최된 '2022년 충북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김화태 청주여성의용소방대 부대장과 김윤미·김은희 오송여성의용소방대원이 전 분야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전문성과 위기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안전 분야에 출전한 김화태 부대장은 '생활 속 안전지킴이'라는 주제로 실제 화재사례와 발화 원인별 통계를 활용, 대피먼저·화재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대피 과정 중 위험 요소 대처 방법도 자세하게 다뤄 최우수를 차지했다. 김윤미·김은희 대원이 발표한 '4분의 기적'은 심정지 상황에서 신고부터 구급대원이 도착하는 순간까지의 응급처치 방법을 쉽게 풀어나가 심폐소생 분야 1위를 차지했다. 김화태 부대장과 김윤미·김은희 대원은 "대회 참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정확한 안전지식을 전하기 위한 것에 큰 목적을 뒀다"며 "많은 도움을 준 소방서 직원들과 의용소방대 동료들이 있었기에 훌륭한 성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서 1위를 차지한 이들은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
[충북일보] 교촌에프앤비㈜가 24일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에 충주 스포츠 꿈나무 아동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교촌에프앤비㈜가 주관하는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대회에서 '허니기부존'을 통해 모금된 기금으로 마련됐다. 이 대회는 스포츠 대회와 치킨을 연계한 축제의 장으로 '허니기부존'을 운영해 선수들의 특별한 샷이 기금으로 적립되는 행사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기금은 충주지역 스포츠 꿈나무 아동 17명에게 1인당 15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윤진호 교촌에프앤비㈜ 총괄대표는 "나눔 경영이라는 철학 아래 소비자들이 보낸 사랑과 관심을 사회에 관심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교촌에프앤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넓게 펼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촌에프앤비㈜는 '스포츠와 나눔'이라는 취지 하에 지역사회 스포츠 꿈나무 발굴 및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한국병원이 24일 신관 10층 다목적홀에서 개원 36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헌신적인 노력으로 감염병 방역대응에 큰 역할을 수행한 강문수 내과진료부장과 감염관리실 안은숙 팀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충북일보] 지구온난화를 야기하는 주범인 온실가스로는 이산화탄소(CO2), 메탄(CH4), 아산화질소(N2O), 수화불화탄소(HFCs), 과불화탄소(PFCs), 육불화유황(SF6)이 있다. 이 가운데 농축산업분야에서 발생하는 주요 온실가스는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를 꼽는다. 농업은 기후 변화에 취약한 만큼 현재 농업인들은 지속 가능한 농촌·농업을 위해 저탄소 기술을 통한 농업 활동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3년 12월 말 기준 전국 9천85개 농가가 환경과 지구, 우리 농업을 지킬 수 있는 저탄소 농업기술로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충북에는 1천953개 농가가 저탄소 농업을 실천하고 있는데 이 중 1천143개 농가는 '청원생명쌀' 생산 농가다. 청주시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은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100% 계약 재배되고 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소재 청원생명쌀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최신 4세대 RPC(미곡종합처리장)을 갖추고 1·2사업장, 미곡종합처리장, 식품소재연구소·가공공장 등을 갖추고 있다.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2008년 8월 1일 설립됐으며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과 오창, 진천, 음성, 충주를 연결하는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첫 발을 내디뎠다. 이들 지역을 직접 잇는 도로망을 구축해 바이오, 방사광가속기, 배터리, 수소연료 등 도내 핵심 산업을 연계 발전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도는 최적의 노선을 찾아 경제성 분석과 논리 개발 등을 통해 이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시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학술 용역을, 외부 전문기관이 기술 용역을 각각 맡아 진행한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2개월이며 내년 6월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도가 이 도로 건설에 나선 것은 충북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서다. 이 때문에 물적·인적 교류와 전략 산업의 연계 육성 등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교통 정체 해소와 간선 기능 확보가 필요한 것도 이유다. 서북부 지역은 대규모 개발로 교통 수요와 광역 이동 통행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 지역에는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이 들어섰다. K-바이오 스퀘어와 국가산업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