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국립공원을 찾는 방문객의 '니즈'(욕구)가 달라졌다. 최근 5년(2020년~2024년)간 속리산·소백산·월악산 등 충북도내 3개 국립공원을 찾은 방문객을 분석한 결과 단순한 관광이나 등산에 그치지 않고 자연과 깊이 있는 교감을 추구하는 방문객들이 크게 증가했다. 이같은 변화의 움직임은 국립공원마다 운영하고 있는 각종 프로그램 참여자 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5년간 속리산 국립공원의 환경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는 898명에서 2천260명으로 2배 이상 늘어났다. 월악산국립공원도 상황은 비슷하다. 기획 프로그램 참여자가 70명에서 1천171명으로 무려 10배 이상 급증했고, 소백산국립공원 역시 생태관광 프로그램 참여자가 1천707명에서 5천942명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깊이 있는 교육과 체험을 원하는 방문객들이 그만큼 많아졌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달라진 방문객들의 욕구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립공원 한 관계자는 "변화하는 탐방객의 요구에 맞춰 혁신적이고 교육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며 "환경 교육의 질을 높이고 의미 있는 체험을 제공하는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30일 산불 취약지역 집중점검에 직접 나서며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이날 산림 인접 마을, 쓰레기 불법 소각 우려 지역, 주말농장 및 농막 밀집 지역 등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지점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 앞서 산불 대응 회의를 주재하며 읍면동 공무원과 산불방지단 관계자들과 함께 각 지역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 전략을 논의했다. 조 시장은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한순간의 방심도 없어야 한다"며 "공직자들과 시민 모두가 '산불은 예방이 최선'이라는 마음으로 산불 취약지에 대한 수시 점검과 관찰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현장 관계자들에게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 △불법 소각에 대한 강력한 단속 △주민 대상 예방 홍보 강화를 지시했다. 조 시장은 "산불 대응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점검 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주시는 오는 4월 13일까지를 '산불 취약지 집중 점검 기간'으로 지정하고, 시청 공무원 700여 명을 동원해 총 18개 읍면동 산불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 중이다. 충주 /
[충북일보] 충주 출신 고(故) 신경림 시인의 1주기를 앞두고 그의 고향 노은면에서 뜻깊은 문학기행이 시작됐다. 충주시와 충주교육지원청이 함께 추진하는 충주온마을배움터 사업의 일환으로, 노은문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문학기행은 오는 5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28일 열린 첫 번째 행사에는 충주지역 중·고교생 40명이 참여했다. 이날 도종환 시인(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신경림의 삶과 문학'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학생들은 강연 후 시인의 고향이자 작품 속 배경이 된 노은면 골목길을 걸으며 문학의 향기를 느꼈고, 생가와 묘지를 참배한 후에는 시 백일장에도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교과서에서만 배웠던 신경림 시인의 작품을 그의 고향에서 접하니 시가 더 친근하게 다가왔다"며 "충주 출신 문인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신경림 시인 1주기를 맞아 충주에서 열리는 첫 추모 행사로, 지역 문인들이 주도했다. 노은문학회는 시인의 고향 노은면에 거주하는 문인들로 구성돼 있으며, 노은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행정복지센터도 거리 청소, 꽃길 가꾸기, 시 벽화, 신경림 초상화 그리기 등 다양한 추모 사업을
[충북일보] 충주시는 28일 인도 출신 청소년 삼힛 코풀라를 충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삼힛 코풀라는 생후 5개월 무렵 부모와 함께 인도에서 한국으로 건너와 충주에서 성장했다. 그는 충주 국원초와 충일중을 졸업하고, 현재 인천의 한 국제고에 재학 중이다. 삼힛은 영어·인도어·한국어 등 3개 국어에 능통하며, 태권도와 한국 유튜브 등 K-문화에도 깊은 관심을 보여 또래들 사이에서 유명인으로 통한다. 현재 국제고에서 학생회장으로 활동하며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으며, 다문화 감성과 글로벌 소통 능력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활약은 중학교 시절부터 두드러졌다.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출연으로 방송 활동을 경험했고, 국립민속박물관 제작 교육 책자의 '인도 편' 모델로 활동하며 문화 다양성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 충주시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인도와의 문화 교류를 강화하고, 국제행사 및 SNS 홍보 등을 통해 충주의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위촉식에서 삼힛은 "제2의 고향인 충주의 홍보대사가 되어 큰 영광"이라며 "충주에서의 경험을 해외 학생들에게 널리 알리고, 충주맨과 함께 충주를 홍보하고 싶다"고
[충북일보] 충주시가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는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 공직자들이 나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30일 시에 따르면 4월 13일까지를 '산불 취약지 집중점검 기간'으로 지정하고, 본청 및 각 읍면동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산불 예방단을 구성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29일부터 시작된 이번 점검 기간에는 시청 공무원 700여명이 투입되며, 이는 시 차원에서 최대 규모의 산불 예방 대응 조치다. 점검반은 5인 1조로 편성돼 주덕·살미·수안보·대소원면 등 13개 읍면과 교현안림·호암직·달천·연수·목행용탄 등 5개 농촌지역 동(洞)의 산불 취약지 리스트를 통해 집중점검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정신질환자 등 관리대상자 모니터링 △상습 마을별 소각자 확인 △주말농장과 농막 등 현장점검 등이며,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과 예방 계도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주말은 본청 소속 산불방지단 5개 조 총 43명이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불법 소각 단속과 산림 인접 농촌지역, 도심 외곽, 쓰레기 소각지 등에 대해 불시 점검을 실시하며 주민 홍보 및 계도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공직자들이 주
[충북일보] 충주시에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자살 고위험군 및 장애인 25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활동을 이어갔다. 지사협의 반찬지원사업은 위원들이 손수 만든 반찬을 가구마다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같은 날, 호암직동지사협은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주거 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 대상자는 가정 형편상 홀로 남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으로, 지사협은 청결한 학업 환경을 조성하고, 매월 반찬 지원을 통해 든든한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목행용탄동 버팀목봉사단은 30일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여 명의 자원봉사자는 벽지 교체, 장판 교체, 내부 청소,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목행동지사협은 거동불편 취약계층의 생활불편 민원처리 사업 일환으로 노후된 전등과 스위치 교체를 진행하며, 지역 내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시 관계자는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충북일보] 충주소방서가 봄철 등산객 증가에 대비해 산악사고 예방 및 신속한 구조 대응을 위한 '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4월 1일부터 추진한다. 최근 5년간 충주지역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구조활동은 총 240건으로 연평균 48건에 달하며, 이로 인해 15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사고 원인으로는 실족·추락(26명), 조난(83명)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산악안전지킴이' 운영 △산악사고 저감을 위한 안전 환경 조성 △산악사고 구조 운영 개선 및 유관기관 협업 대응 강화 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미근 소방서장은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등산객 스스로도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며 "위급한 상황 발생 시 119에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대책 추진을 통해 등산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방침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보건·복지 유관기관과 협력해 치유농업의 저변 확대 및 지역사회 통합 돌봄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28일 열린 협력 회의는 농업과 보건·복지 간 기능적 연계를 강화하고, 충주형 치유농업의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치유농업 정책 방향, 실제 활동 사례와 성과, 치유프로그램의 활용 방안 등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농촌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 실현을 위한 농업·보건·복지 분야 협업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며, 치유농업의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 장정희 소장은 "이번 회의는 농업과 협업이 가능한 보건·복지 분야를 발굴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충주형 치유농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기센터는 4월부터 '사회복지 유관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활성화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치유프로그램 운영 매뉴얼을 정립하고 치유 농장 육성 기반을 마련해 치유농업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8일 열린 '제14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2년 연속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지속적인 취업 지원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 취업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현하이텍이 '충주새일센터와 함께한 성장의 여정과 변화의 순간들'이라는 작품으로 기업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는 충주새일센터와 기업이 협력해 경력단절 여성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서은경 상담사는 '원스톱취업지원 서비스'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센터의 전문성과 노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표효순 센터장은 "2년 연속 장관상 수상은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센터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여성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이 폐기물 수출입 관리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 31일 원주환경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는 한국환경공단과 관할구역 내 폐기물 수출입 업체 8개사가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2월에 개정된 '폐기물수출입 관리 지침'의 주요 변경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주요 개정 내용은 △전기차 폐배터리 가공 원료 수출입 인허가 품목 제외 △폐식용유 재활용 유류 원료 수출입 인허가 대상 변경 △폐전기전자제품 신고 대상 품목의 허가 대상 전환 등이다. 원주환경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폐기물 수출입 과정의 애로사항을 면밀히 파악하고, 행정 절차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조현수 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폐기물 수출입 관리 제도를 합리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최근 청주에서 고령 운전자가 대형교통사고를 내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반납제도가 유명무실한 것 아니냐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지역의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운전면허반납률은 1.6% 수준으로 기록됐다. 고령운전자 중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사람이 100명 중 1명 꼴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나머지 99명은 운전면허를 소지한 채 운전대를 놓지 않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충북 전역에서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한 지 벌써 5년이 됐지만 반납률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각 지자체가 지난 2021년부터 고령운전자들의 운전면허 반납을 독려하고 나섰지만 2022년도에 1.9%가 최고기록이다. 이후 2023년 1.79%, 2024년도 1.6%로 오히려 점점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충북지역의 운전면허 반납률은 타 지자체보다도 크게 낮은 수준이다. 부산광역시가 3.5%, 서울 2.9% 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인근 지자체인 대전의 2.5%보다의 절반 정도다. 그렇다보니 충북지역 고령운전자들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 역시 당연하게도 늘고 있다. 실제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국가 인공지능(AI)컴퓨팅 센터' 유치전에 충북도가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도는 센터 유치에 성공하면 청주 오창에 들어서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연계해 데이터 허브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충북도는 지난 2월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도는 컨소시엄 구성을 위해 국내·해외 클라우드, 통신, AI 기업 등과 접촉하고 있다. 센터 구축 사업에는 기업이 단독 또는 이들 기업 등과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 달까지 컨소시엄 구성을 마친 뒤 참여 기업과 협의해 사업 계획서를 수립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센터 건립 부지도 확정한다. 청주와 충주 등 도내에서 전력 공급이 풍부한 지역을 대상으로 최적의 후보지를 물색하고 있다. 이어 정부가 오는 5월 공모에 들어가면 지침에 따라 계획서를 최종 작성해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충북이 국가 AI컴퓨팅센터 건립의 최적지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데이터 수요가 가장 큰 수도권과 가까운 데다 국토 중앙에 위치한 것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