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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충주제천단양지사, 2월 안전보건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소규모 사업장 안전관리 방안 논의

  • 웹출고시간2025.02.26 16:52:56
  • 최종수정2025.02.26 16:52:56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26일 지사 회의실에서 '2월 안전보건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지사장을 비롯해 지사 직원 및 수급인 대표 등 총 15명이 참석해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 대책 및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해빙기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며 지반 침하, 붕괴 등의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건설 현장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승민 지사장은 "안전사고는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된다"며 "무사고·무재해 실현을 위해 안전보호구 착용, 현장 정리정돈, TBM(Tool Box Meeting) 철저 이행 등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선 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충주제천단양지사는 매월 정기적인 안전보건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도급 및 수급사가 함께 협력하며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도 건설 현장의 실질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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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늘 지역 중소기업 곁에서 이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서겠습니다" 8년 만에 충북으로 다시 돌아온 황인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장은 지난 한 달간 반가움과 새로움, 안타까움이 교차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황 본부장은 "8년 전 보다 충북 경제와 중소기업들이 많이 성장한 것 같아 기쁘고 새로운 마음이 들었다"며 "이와 동시에 최근 어려운 경기에 대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으며 책임감도 느끼고, 하루 빨리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황 본부장이 진단한 충북 지역의 중소기업 리스크는 산업 전환기에 맞딱뜨리는 어려움이었다. 충북지역의 산업 구조는 소부장, 식품, 기계부품 등과 같은 전통산업과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와 같은 첨단산업이 혼재돼 있다. 이와 동시에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전환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황 본부장은 "특히 경기와 산업구조 변동에 민감한 첨단산업분야인 이차전지 부진과 반도체 산업의 회복 저하로 관련 업종의 중소기업 매출 감소와 수익성 저하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산업구조 개편에 따른 성장통이 있다. 이에 맞는 체질 개선이 필요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