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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 토양안심주유소 운영 실태 지도 점검

3월부터 19개 사업장 대상 유류 누출 방지설비, 관리실태 중점 점검

  • 웹출고시간2025.02.26 13:36:55
  • 최종수정2025.02.26 13:36:55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은 3월부터 관내 토양안심주유소 92개 사업장 중 19개소(5년 주기)에 대해 지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토양안심주유소는 이중벽탱크, 이중배관 및 흘림·넘침 방지시설, 누유감지장치 등 유류의 유·누출로 인한 토양오염을 방지하는 설비를 갖춘 주유소를 말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유류저장탱크와 주유기 연결부 누유·파손 여부, 누유감지기와 경보장치 정상 작동 여부, 트렌치와 유수분리조 파손 여부, 월 1회 사업자 자체점검 실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서 적발된 사항 중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통해 자체 개선을 유도한다.

또 지정 기준에 적합하지 않게 시설을 변경한 경우, 고장난 시설을 방치하거나 토양오염이 발생된 경우, 관리부실로 3회 이상 행정지도를 받은 경우에는 토양안심주유소 지정을 취소할 계획이다.

조현수 청장은 "대부분 지하에 매설되는 유류저장시설은 유류 누·유출로 인한 신속한 토양오염 확인이 어렵고, 토양오염 시 원상태로 회복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며 "사업주 스스로 주유소의 시설물 점검·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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