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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캠 마가은 학생, 교육부 장관 표창 수상

4단계 BK21 사업 우수 대학원생 선정

  • 웹출고시간2025.02.20 15:54:47
  • 최종수정2025.02.20 15:54:46

마가은 학생.

ⓒ 건국대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의료생명대학 바이오의약학과 마가은 학생(석사과정, 지도교수 박주호 교수)이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4단계 BK21 사업'에서 우수 대학원생으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약 1만9천명의 석·박사 과정 참여자 중 단 29명에게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으로, 마 학생은 뛰어난 연구 성과와 국제적 학술 활동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마 학생은 충북지역 대학이 직면한 어려운 연구 환경 속에서도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진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세계적인 나노기술 학술지인 Nano Today(Impact Factor: 13.2)에 '이중 나노 항암 표적 시스템 개발' 논문을 제1 저자로 게재했다.

또 Nature Communications 등 권위 있는 저널에도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국내 및 PCT(국제특허) 출원·등록을 통한 연구 성과의 사업화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국제 학술대회에서 영어 발표를 수행해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적인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마 학생은 수십 명의 학부생 인턴을 지도하고, 중·고등학생 대상 교육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연구와 교육의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런 연구 및 교육적 기여를 바탕으로, 그는 BK21 사업이 추구하는 미래지향적인 혁신적 리더로서의 잠재력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을 하게 됐다.

마 학생은 "예상하지 못한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 이 상은 저 혼자만이 아니라, 연구를 지도해 주신 교수님과 함께 노력해 온 실험실 동료들 덕분에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연구에 최선을 다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번 수상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바이오식약 연구 글로컬 인재 양성 BK21 사업팀(팀장: 최동국 교수)'의 적극적인 연구 지원 등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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