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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북 최초 스마트젝터 도입한 '여성안심 반딧불이존' 조성

야간 귀갓길 안전 강화, 엄정면·봉방동 일원에 도로표지병 129개 설치

  • 웹출고시간2024.10.27 14:07:51
  • 최종수정2024.10.27 14: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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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안심 반딧불이존.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와 충주경찰서가 야간 보행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엄정면과 봉방동 일원에 여성안심 반딧불이존(ZONE)을 조성했다.

여성안심 반딧불이존은 야간에 여성, 아동,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 예방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안전조명시설을 설치, 안전한 귀가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엄정면(충원고면 소재지)과 봉방동(상방4길5길, 상방10길) 일원에 도로표지병 129개와 스마트젝터 6대가 설치됐다.

특히 충북 최초로 도입된 스마트젝터는 기존 로고젝터와 달리 CCTV관제센터에서 이미지나 영상을 수시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첨단 장치다.

시는 사업비 3천500만원을 투입해 충주경찰서와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했으며,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의견 제안과 현장 모니터링에 참여했다.

박재삼 서장은 "각종 범죄와 사고에 노출될 수 있는 여성·아동·노인의 안전한 귀갓길을 만들기 위해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며 "시민의 일상 속 안심 생활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앞으로도 범죄에 취약한 여성 등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호정책을 발굴해 충주경찰서, 시민참여단과 긴밀히 상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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