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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제288회 임시회 개회

조례안 및 기타 안건 24건 처리 예정

  • 웹출고시간2024.09.05 11:28:13
  • 최종수정2024.09.05 11:28:13
[충북일보] 충주시의회가 5일 제288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후반기 의회가 구성된 후 처음 열리는 회의로, 2024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해 총 24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충주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운영·관리 사무 민간위탁 △충주시 장애인 다누리주간보호센터 운영 민간위탁 등 주요 현안이 포함돼 있다.

의회는 휴회 기간 동안 각 안건과 추가경정예산을 면밀하게 심사할 계획이다.

김낙우 의장은 "시민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각 안건을 심사하고, 충주시의 정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시회는 12일 최종 본회의에서 조례안과 추경 예산안을 처리하며 마무리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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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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