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신청 접수

이달 17일부터 27일까지 신청받아

  • 웹출고시간2024.09.02 11:04:30
  • 최종수정2024.09.02 11:04:30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7~27일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된 인증제는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에 금융·세무 등의 우대혜택을 지원하는 충북도 시책이다.

군은 2022년 이후 12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신청 대상은 도내에 본사나 공장이 있고,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이고, 전체 근로자 중 만 60세 이상 직원 고용비율이 5% 이상인 기업이다.

일자리 창출, 일자리 환경, 근로 안정성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20개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우수기업 인증을 받으면 충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금리 우대(0.5%) 혜택을 받고, 해외시장 개척단에 참여하거나 해외 박람회·전시회 등에 참가할 때 유리하다.

지방세 관련 세무조사도 2년간 유예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인증기업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