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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한희성 교수팀,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 사업 2개 동시 선정

  • 웹출고시간2024.08.06 16:19:51
  • 최종수정2024.08.06 16:19:51

한희성 교수.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반도체신소재공학과 한희성 교수 연구팀이 한국연구재단의 '우수신진연구' 및 '신진연구자 인프라지원' 사업에 동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우수신진연구' 사업은 만 39세 이하 또는 임용 후 5년 이내 연구자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지원한다.

'신진연구자 인프라 지원 사업'은 도전적 연구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 등 연구실 조기 구축을 지원한다.

한희성 교수는 우수신진연구 사업을 통해 5년간 11억 7천만 원, 신진연구자 인프라지원 사업으로 1년간 2억 3천만 원을 지원받아 반도체 기술 혁신을 위한 자성체 메모리 응용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 교수는 "자성체 기반 첨단 반도체 소자 연구에 전념하고, 핵심 기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글로벌 기초연구실 사업에도 참여해 뉴로모픽 소자를 포함한 차세대 반도체 분야를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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