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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재난 상황 소방차 길 터주기 중요성 인식 유도

  • 웹출고시간2024.08.05 12:59:59
  • 최종수정2024.08.05 12:59:59

단양소방서가 홍보 중인 소방 차량 길 터주기 방법.

ⓒ 단양소방서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실시되는 민방위 훈련 시 소방서 전국 동시 길 터주기 훈련과 소방 통로 확보 훈련에 참여한다.

이번 훈련의 주된 목적은 소방차 출동로 개선과 소방차의 안전한 도로 진입, 신호대기 최소화 등 신속한 현장 도착이며 소방차 동승자 체험 병행으로 소방차 출동의 긴박함을 직접 체감하고 재난 상황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 인식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훈련 구간은 단양소방서에서 단양구경시장까지로 약 3.5㎞정도 거리이다.

길 터주기 방법은 △(교차로)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 일지 정지 △(일방통행로)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 △(편도 1차선) 우측 가장자리 양보 운전 또는 일시정지 △(편도 2차선) 일반차량은 2차선으로 양보 운전 △(편도 3차선 이상) 일반차량은 1차선 및 3차선으로 양보 △(횡단보도) 횡단보도 앞 잠시 멈춤 등이다.

채열식 단양소방서장은 "재난 시 혼잡한 도로 상황은 소방대원들이 골든타임을 지키기 어렵게 만들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군민 여러분들께서는 운전 중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 긴급차량이 통행할 수 있게 양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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