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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놀고 배우자' 청주시, 생태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4.07.29 16:37:56
  • 최종수정2024.07.29 16:37:56

청주시가 지난해 진행한 주말 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에서 청주지역 어린이들이 생태체험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가 지역 내 공원을 활용해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내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8월부터 주말마다 8곳의 공원에서 이뤄진다.

문암생태공원에서는 '신나는 곤충교실'이 열리고 오송호수공원에서는 '미니전등갓(라탄공예) 만들기', 상당산성에서는 '자연마당의 소망글 행복 문패 꾸미기' 등이 진행된다.

또 상당산성옛길에서는 '냅킨아트를 이용한 열쇠걸이와 열쇠고리 만들기', 새적굴공원에서는 '여름숲에서 매미와 놀아요', 생명누리공원에서는 '나뭇잎으로 액자 꾸미기'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으로 하면 된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일정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가까운 공원에서 특색 있고 유익한 생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친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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