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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로돕기시민협회, 용산동 주공2단지 경로당 도배 봉사

새 벽지 도배로 어르신 활동공간 쾌적하게 조성

  • 웹출고시간2024.07.29 13:26:55
  • 최종수정2024.07.29 13:27:05

충주시 (사)서로돕기시민협회 회원들이 용산동 주공2단지 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새 벽지를 바르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사)서로돕기시민협회가 최근 용산동 주공2단지 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도배 봉사를 펼쳤다.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경로당의 낡은 벽지를 뜯어내고 새 벽지를 바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는 지난 5월 '통장님과 함께 동네 한 바퀴' 활동을 진행하며 접수된 경로당 이용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영규 회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도배 봉사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민 용산동장은 "이번 도배 봉사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뜻깊은 도배 봉사 자리를 마련해주신 서로돕기시민협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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