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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7.28 14:34:54
  • 최종수정2024.07.28 14:34:54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제22회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 개막 행사장에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충북일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제22회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 개막 행사장에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조직위는 다양한 상설행사가 진행되는 도도리파크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충청 세계U대회를 알렸다. 이곳에서는 복숭아 상설판매장, 먹거리 장터, 체험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지난해 복숭아축제에는 6만 명이 다녀가 올해도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조직위는 그동안 세종 빛축제, 음악회, 복사꽃 마라톤대회, 배드민턴 시민강습회 등 세종시 주요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하며 대회 인지도 높이는 데 힘써왔다.

조직위 김태훈 홍보미디어부장은 "대회 이름이 유니버시아드에서 '세계대학경기대회'로 바뀌어 대회 인지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고 충청권 지역주민에게만큼은 확실히 각인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모여 펼치는 국제스포츠 행사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 세종, 충북, 충남 4개 시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150여 개국 1만 5천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을 치른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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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