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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7.28 14:04:05
  • 최종수정2024.07.28 14:04:05

충주시 달래강 마을 생활 SOC 복십시설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달천동 도시재생 인정 사업으로 조성된 생활 SOC 복합시설의 일부 공간을 달래강 마을 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에 위탁했다고 28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시민, 시의원,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기념사, 공간 투어,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0년부터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된 이 시설은 연면적 1천722㎡, 지상 4층 규모로 2023년 7월 준공됐다.

달래강 마을 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위탁 운영하게 될 공간은 카페, 북카페, 세미나실, VR실, 체육실 등이다.

특히 관내 최대 규모의 VR실에는 충주의 대표 명소 미디어 영상 관람과 100여 개의 VR 터치 게임 체험이 가능하다.

시는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허옥 조합 이사장은 "다양한 체험 및 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충주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성내성서동, 지현동을 잇는 또 하나의 도시재생 거점시설 우수사례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설 개관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방문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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