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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7.17 10:56:45
  • 최종수정2024.07.17 10:56:45

옥천군 공무원들이 17일 행안부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군의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을 기념하는 사진을 찍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뽑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군은 행안부에서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충북 도내서 유일한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다.

군은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노력 도와 파격적인 성과급 제공, 적극 행정 우수사례 평가, 사전컨설팅 다양한 시책을 펼쳤다.

특히 인구감소 시대에 생활 인구 유치를 위한 지자체 역할을 디지털 관광주민증으로 풀어내고, 옥천주민 10만 달성 선포식을 개최해 관광주민의 지속적인 재방문을 유도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적극 행정이 일상적인 공직문화로 정착하도록 제도를 보완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 공무원과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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