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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관광재단 시민 뮤지션 발굴

오는 17일까지 대중음악 지원사업 공모
청소년 음반제작·성인 밴드 활동 지원

  • 웹출고시간2024.06.03 15:23:04
  • 최종수정2024.06.03 15:23:04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스쿨락' 포스터.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충북일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대중음악 활동을 돕는 '스쿨락'과 '누리락 밴드' 참여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의 대중음악 활동을 활성화하고 대중음악 장르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스쿨락'은 청소년 뮤지션 대상, 대중음악 활동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작사·작곡 멘토링, 음원 레코딩, 공연 개최까지 뮤지션 활동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받는다.

또한 재단은 청소년들의 대중음악 분야 진로 탐색에 도움 될 수 있도록 공연장 백스테이지 투어와 실무자 특강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자작곡 제작에 관심이 있고, 세종시에 거주하는 2006년생부터 2011년생 청소년이다. 개인뿐만 아니라 단체로도 신청할 수 있다.

'누리락 밴드'는 일반 성인 아마추어 밴드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밴드는 공연뿐만 아니라 대중음악 뮤지션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음원·영상 아카이빙 등 다양한 혜택도 받는다.

신청자격은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다. 단원 중 과반수가 세종시를 기반(거주·재학·재직 중 1개 해당)으로 활동해야 한다. 음원 등으로 대중음악 분야 영리활동을 하는 경우와 전년도에 같은 사업에 참여한 단체는 지원받을 수 없다.

'스쿨락'과 '누리락 밴드'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세종음악창작소 누리락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서류와 동영상의 경우 전자우편을 통해 별도 제출하면 된다.

세종음악창작소 누리락 누리집(www.nurirock.or.kr)과 대중예술팀(☏044-850-0572·4)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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