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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주리더스클럽, 장애인시설에 빵 전달

이른 아침부터 빵 직접 만들어

  • 웹출고시간2024.04.18 14:39:03
  • 최종수정2024.04.18 14:39:03

충북일보 충주리더스클럽 회원들이 장애인시설에 전달할 빵을 만들기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일보 충주리더스클럽은 18일 '사랑의 빵' 400개를 만들어 장애인시설에 전달했다.

2022년 7월과 2023년 4월에 이은 세 번째 사랑의 빵 만들기다.

충주리더스클럽 채희천 회장, 손한옥 부회장을 비롯한 리더스클럽 10여명의 위원들과 적십자 봉사회원들은 이날 적십자봉사관에서 장애인시설에 전달할 빵을 직접 만들었다.

충북일보 충주리더스클럽 회원들이 장애인시설에 전달할 빵을 만들고 있다.

ⓒ 윤호노기자
채 회장은 "2022년과 2023년은 아동들에게 빵을 만들어 전달했는데 올해는 장애인들을 위해 빵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클럽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리더스클럽은 2020년 9월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민들을 위해 마스크 1만장을 기탁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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