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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충북에서 문화로운 생활을"

NH농협카드와 함께하는 '문화소비 365'

  • 웹출고시간2024.03.07 15:10:39
  • 최종수정2024.03.07 15:10:39

이범섭(오른쪽 두 번째) 지부장과 임락재(세 번째) 조합장이 충북농협 및 옥천군청 임직원들과 '충북 문화소비 365' 사업 홍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7일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충북 문화소비 365'사업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섭 농협옥천군지부장, 임락재 옥천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옥천군청 문화관광과 직원 등 약 20명이 참여했다.

관계자들은 옥천군이 운영하고 있는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이용객들에게 '충북 문화소비 365' 사업을 홍보하고 휴대전화로 이벤트 가입 방법을 설명했다.

'충북 문화소비 365'는 충북도가 도민들의 일상 속 문화혜택 확대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 처음 시행한 사업이다.

도내에서 공연·전시·도서·영화관람·문화체험 등의 문화 활동 소비를 'NH농협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사용 금액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캐시백으로 지원한다.

혜택을 받으려면 농협카드 홈페이지나 어플리케이션으로 '충북 문화소비 365' 이벤트에 가입해야 하며 캐시백 한도는 월 4만 원·연간 10만 원이다.

임락재 옥천농협 조합장은 "가입방법도 쉽고 지역의 영화관과 서점까지 가맹점으로 가입돼 있어 농업인 등 많은 지역주민들이 반기고 있다"며 "이번 충북문화소비 365사업을 계기로 도농 간 문화 격차가 줄어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미 옥천군청 문화관광과 팀장은 "보다 많은 도민들께서 옥천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부담 없이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종연 충북농협 본부장은 "충북 도민이라면 누구든 농·축협과 농협은행에서 발급한 NH농협카드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충북농협은 지역문화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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