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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올해 10대 성과 발표

7년 만에 인구 증가세 전환, 15~64세 고용률 충북 1위, 지역활동인구 군 단위 전국 1위 등

  • 웹출고시간2024.12.26 11:20:21
  • 최종수정2024.12.26 11:20:2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2024년 10대 군정 성과.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26일 올해 10대 베스트 군정 성과를 발표했다.

군은 올해 경제와 고용 지표, 공모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올해 10대 성과는 △15~64세 고용률 충북 1위, 지역활동인구 군 단위 전국 1위 △ 7년 만에 인구 증가세 전환 △ 민선 7기 이후 13조9천억원, 연평균 2조3천억원 투자 유치 △역대 최대 5천772억원의 공모사업 선정 △중부내륙선 지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경기도·충북도 6개 지자체 제휴 △충북 유일의 3대(여성·아동·고령) 친화도시 타이틀 획득 △지역특화 로컬브랜딩 기반 조성 △대한민국 1호 화훼산업진흥지역 지정 △전방위적 농촌활력 강화와 원도심 활성화 △6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등이다.

우선, 2030년 자체 시 승격이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음성군의 가장 큰 난제는 인구 수 충족인데, 올해 작은 희소식이 찾아왔다.

7년 만에 인구 수가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반전한 것이다.

9만7천909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내국인 인구수가 2017년 이후, 다시 증가하고 있다.

인구가 증가세로 전환되면서 다른 경제지표도 좋아졌다.

내년에 공동주택 4천여 세대가 준공하면 인구 증가세는 더욱 길게 이어갈 것으로 군은 기대한다.

올해 상반기 15~64세 고용률은 77.5%로 충북 1위를 기록했고, 15세 이상 전체 고용률(72.5%)과 경제활동참가율(74.1%), 청년고용률(51.1%)도 도내에선 최상위권이다.

신개념 지표 지역활동인구수는 11만8천명으로 전국 군단위 1위를 찍었다.

민선 7기 이후 투자액은 13조9천억원(연평균 2조3천억원) 규모다.

투자액 4천873억원 규모의 그린에너지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 지정은 군이 올해 거둔 최대 수확이다.

군은 이 사업을 포함, 54개 사업 5천772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을 따냈다.

화훼산업진흥지역 공모에 선정돼 2026년까지 금왕읍 화훼유통센터를 중심으로 국내 최고의 화훼물류 중심지를 조성한다.

조병옥 군수는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적극적인 인구 정책으로 생활인구 정착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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