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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설맞이 물가안정 캠페인·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공직자·기관·단체 한마음으로 지역경제 살리기 동참

  • 웹출고시간2024.02.01 13:48:10
  • 최종수정2024.02.01 13:48:10

제천시 공직자들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장을 보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31일부터 2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관계기관 및 단체 등과 함께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여기에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7일까지를 '설 명절 물가안정 대책 기간'으로 지정해 명절에 따른 물가상승을 대비하기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맞이 장보기 행사는 설 연휴를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되찾고자 마련했다"며 "시민들도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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