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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가족센터, '우리 가족 베리 굿'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3.12.25 14:44:24
  • 최종수정2023.12.25 14:44:24
[충북일보] 진천군가족센터(센터장 손광영)는 23일 초평면 '봄을 담은 딸기' 농장에서 12월 가족 사랑의 날 행사로 '우리 가족 베리 굿'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매월 지역에 거주하며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건강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가족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관내 90가구, 270여명의 가족과 함께 공예, 베이킹, 다도, 목장체험 등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10가구 30여명의 가족이 참여해 딸기수확 체험활동과 운동장, 볼풀장 등 놀이공간에서의 가족 여가시간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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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